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12-21 01:29
[잡담] 방금 명단을 봤는데
 글쓴이 : 축구love
조회 : 1,423  

20181220160901487dfrj.jpg



가장 눈에 띄는건

문선민의 탈락과 지동원의 합류

거의 매경기 교체로 나올 정도로 신임을 받던 문선민의 탈락
본인의 충격이 클듯

지동원의 합류
아~~~~
뭐라 할말이~~~~~
감독들이 좋아 하는 뭔가가 있나 봄
아우크스에서도 감독이 보살이냐 소리 들을 정도로 계속 쓰는거 보면
스트라이커가 1년에 2~3골 넣을까 말까 하는데.......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세대의
마지막 아시안컵 이기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축구love 18-12-21 01:32
   
김진수는 한번도 안뛰고 발탁 ㅋㅋ

그 정도로 왼쪽 풀백이 희귀
피터림 18-12-21 01:45
   
짧은 기간동안 많은 경기를 뛰어야하는 일정으로 인해, 전체적인 팀 색깔을 유지하면서 선발로 경기를 뛰기에 적합한 인원들로 팀의 색깔을 만들어 가겠다는 전략인듯 합니다.

문선민, 석현준은 선발자원으로 쓰기보다 조커로서 활용성이 두드러지는데 그런 특정상황에 맞는 선수보다는 팀을 유기적으로 더 많이 살려줄 선수를 뽑았다고 봐야겠죠.

석현준 선수는 분명 박스 안에 있을 때, 정확한 크로스만 있다면 팀에 큰 플러스가 될 선수이기는 한데 그 크로스가 공급되지 않는 상황에서 팀이 막혀있을 때 밑으로 또는 사이드로 내려와서 팀 공격의 활로를 열어줄 수 있는 선수는 아니기에 결국 현재 팀 전술에서 선발자원으로 뛰기 힘들다는 판정이 난듯하고 문선민은 결국 황의찬과 같은 롤인데 활동 폭과 팀적 활용도 면에서 밀린 듯 하네요. 그런 면에서 문선민이 대표팀에서 좀 더 결정력이 있는 모습만 보여줬다면 그래도 이번 아시안컵은 갔을 것 같은데 대표팀에서 만들어낸 찬스에 비해 너무 보여준 결정력이 아쉬웠죠.
     
축구love 18-12-21 01:48
   
공감 합니다.

문선민은 자꾸 접다가 좋은 기회 다 날려 먹어서 ㅋㅋ
          
쌈바클럽 18-12-21 02:00
   
문선민은 그래도 접을겁니다 ㅋㅋ
잘 접어요 ㅋ
차은우 18-12-21 03:30
   
지동원 왼쪽 미드필더로 뛰어요  스트라이커자리는 핀보가손이 뛰구요 ㅇㅅㅇ
bbanga 18-12-21 05:38
   
부임시에 인터뷰 했던 것처럼, 아시안컵은 기존 월드컵 맴버들 위주로 짜서 우승 도전하고 그 이후부터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한다고 얘기했었죠. 어찌보면 당연한 명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게보안관 18-12-21 06:33
   
동원참치 무한제공 지참치 ㅋㅋㅋ 농담입니다
꾸물꾸물 18-12-21 12:27
   
지동원은 스트라이커가 아닌데, 스트라이커로 아는 사람이 많음...

구자철도 비슷한 경우기는 한데, 제주에서 뛸 때 주 포지션은 그게 아닌데 조광래 아시안컵에서 공미

자리에둔게 좋은 모습 보이니 그게 주 포지션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