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느린발과 피지컬로  측면은 에바구요 공미가 적절해보입니다

지금 현구단에 중앙 측면에서 뛰고있습니다
그리고 4312에요 윙어가 아닙니다
제주에서 수비형 미들로 시작했고
중앙미드필더로 강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구자철 선수가 잘 해주길 바랍니다

구자철의 장점중 하나가 슛인데 공미로 놔야죠.
이재성, 이청용, 부상으로 빠졌지만 남태희 등등과 구자철은 스타일이 다른겁니다.

오히려 이재성, 이청용이 서로 겹치는 면이 있는데 구자철은 우리가 템포를 늦출 필요가 있을때
쓰면 좋은거죠. 이재성, 이청용에 비해 헤더, 슈팅, 활동량, 몸빵 등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으니까
강력한 전방압박하며 가패할때 유리합니다. 위의 두 선수에 비해 중거리도 기대할수 있고요.

기성용 수미 구자철 공미 조합은 최선의 조합은 아닌거 같네요.  경기 템포가 죽는 단점.  둘 성향이 비슷해서.  4231에서 공미로 폭발적 엔진역활을 해줄 선수는 이재성 이청용이 구자철 보다 낫다고 봅니다.

구자철은 참... 부상 복귀 이후로도 부상이 남아있어서 계속 부상당하는 듯 보이는데...
잔부상만 없어도 훌륭한 경험 쌓은 국대 주전이 되었을텐데...
너무 자주 부상을 당했죠.  분명 발전하는 모습도 보여줬기에 얼마나 노력하는 지 알수는 있는데...아쉽긴 해요.

구자철의 장점은
중거리 슛 한방.
롱패스가 생각외로 정확,
의외로 피지컬이 튼튼(유럽 떡대 수비수가 몸으로 미는걸 버티는 모습 보여줌),
성격만큼 능글능글한 독일무대에서 통하는 볼키핑 실력,
성격에 비해 강한 투지.

단점은
의외로 숏패스 정확도가 구림(최근 많이 좋아짐),
중거리 슛은 좋은데 기성용과 마찬가지로 슛동작이 빠르지 않음,
창의성, 날카로움 등이 약간 부족. 
잦은 부상...

기  구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