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벤치면...이미 포감독 심중은 드러난 셈이죠.

그렇기는 한데...  조금만 더 지켜보면 또 달라질겁니다.
시소코보다는 손흥민이 나아 보이거든요.

아쉽지만 손흥민이 없을때 토트넘의 경기력이나 결과가 더 좋은거 같으니
당분간은 벤치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헐시티전 한경기 갖고 그러는건가요? 똑같이 꼴찌였던 스완지전은 그럼 뭐였는지..

사람 기억이란게 어쩜 이렇게 편할까..
손흥민 없이 결과가 좋았던건 리그 꼴찌 헐시티전 한 경기인데.
케인 없을 때 토트넘 먹여살린게 손흥민인건 잊으셨나?

이런게 바로 허언증.

흥민이 발바닥 또 안좋아졌을수도...

아~~ 부상은 제발 ㅠㅠㅠㅠㅠ

그냥 걱정되서 해본말입니다. 요새 자신있는 돌파가 적어진게
단순히 심적으로 위축되서인지 실제로 신체적 이상때문인지...
교체시간되서 나가는 시간도 좀 빠른편이고요.

라멜라복귀라서 포치의 큰그림 생각중인듯..  손흥민 시소코 라멜라 경쟁 시켜야하기때문

포치의 취향은 확고함.

전방라인은 지체없이 전진하고, 지체없이 돌파하고 늘 당길 준비가 되 있을 것..

물론 확고부동한 상수들도 존재하기도 함.(케인이라덩가 알리라덩가)

흥민이가 슬슬 뒤로 옆으로 온공을 바로 리턴하고, 슛팅 타이밍에서 내주고, 그러다가

공격포인트가 마르는 기세가 보이면, 걍 지난시즌으로 돌아가는 거임.

다른거 없음 ..저 팀에 있는 한 마음껏 그라운드를 밟고 싶다면, 기회만 되면 전진하고, 기회만 보이면 당기고

그리고 공격포인트를 쌓은 것 뿐임.

팀이 이기고 지고 따위는 걱정 할 필요없음.

이 부분을 저도 생각해봤는데요
그렇게하면 분명 터질땐 터질수있는선수라 개인에게는 좋을거같기는한데
안풀리는날은 욕을 2배로 먹을거같다는..ㅎㅎ 
우선 손흥민자체가 확실한거아니면 엔간해선 팀플레이하려는 경향으로 자신이 방향을
잡은거같아서 .. 이미 뭐 어쩔수없는거같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