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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9 10:00

[잡담] 중국화 비난', 냉정한 현실 돌아볼 때다

글쓴이 : 리차일드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028683

두 개의 시선이 있다.

유럽 진출에는 환호한다. 반면 중국 등 아시아행에는 비난의 목소리가 있다. 올 해 '중국화 논란'이 국내 축구계를 강타했다. 10월 6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3대2 승)이었다. 중앙수비수 홍정호(장쑤 쑤닝)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페널티킥을 허용한 데 이어 경고 2회로 퇴장당하는 최악의 플레이를 펼쳤다. 홍정호는 올해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장쑤로 이적했다.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한 후 기량은 물론 전술 이해도가 떨어졌다는 곱지않은 평가를 받았다.

'중국화 논란', 그럴 만도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주소가 틀렸다. 축구는 국경이 없는 국제 스포츠다. 프로의 속성도 이해해야 한다. 결국은 돈이다. 선수들은 몸값으로 평가받는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유럽행이 봇물을 이뤘지만 시대는 또 달라졌다. 중동의 모래바람이 불더니 K리그의 드래프트 제도에 반발하며 어린 선수들의 무분별한 일본 진출도 있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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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로레이 16-12-19 10:12 갈 곳 없는 대학졸업하는 선수들이 중국리그에 간다고 해도 축구팬들이 욕을 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국가대표가 중국리그 간다고 하면 실력하향을 이유로 욕을 하네요. 축구팬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연봉계약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들 간섭들을 하는지... 만약 축구팬인 당신께서 삼성에서 연봉 1억 받고 일하다가, 중국기업에 연봉10억으로 스카웃 제의 받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욕하면 기분 좋을까요 갈 곳 없는 대학졸업하는 선수들이 중국리그에 간다고 해도 축구팬들이 욕을 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국가대표가 중국리그 간다고 하면 실력하향을 이유로 욕을 하네요. 축구팬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연봉계약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들 간섭들을 하는지... 만약 축구팬인 당신께서 삼성에서 연봉 1억 받고 일하다가, 중국기업에 연봉10억으로 스카웃 제의 받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욕하면 기분 좋을까요



		리차일드 16-12-19 10:23 본인들은 회사의 열정페이에 분노하면서 국내축구팀들의 수비수에 좋지않은 대우에대해서는 전혀 생각치않음. 너도나도 쉽게 홍정호나 김영권 이제 국내리그로 돌아와라 하지만 k리그는 현실적으로 수비수에게 5억도 아깝게 생각하는 리그죠. 연봉공개 욕먹지만 거기서도 충분히 수비수에 대한 대우가 얼마나 낮은지 알수있음. 케이리그 큰손인 최강희보세요 "김진수 이적료에 왼쪽윙백에 그정도나..?" 이런 멘트자체가 리그내 수비수취급 자체가 절대 높지않다는거 알수있음. 물론 40억은 k리그 공격수도 못사지만 굳이 "왼쪽윙백" 포지션을 언급한것 자체에서 어떤지 알수있죠 본인들은 회사의 열정페이에 분노하면서 국내축구팀들의 수비수에 좋지않은 대우에대해서는 전혀 생각치않음. 너도나도 쉽게 홍정호나 김영권 이제 국내리그로 돌아와라 하지만 k리그는 현실적으로 수비수에게 5억도 아깝게 생각하는 리그죠. 연봉공개 욕먹지만 거기서도 충분히 수비수에 대한 대우가 얼마나 낮은지 알수있음. 케이리그 큰손인 최강희보세요 "김진수 이적료에 왼쪽윙백에 그정도나..?" 이런 멘트자체가 리그내 수비수취급 자체가 절대 높지않다는거 알수있음. 물론 40억은 k리그 공격수도 못사지만 굳이 "왼쪽윙백" 포지션을 언급한것 자체에서 어떤지 알수있죠



		혼신 16-12-19 10:21 슈틸리케가 선수 볼줄 모르는게 제일 문제임. 안그래도 불안한 한국인데 최종예선에서 중앙수비 2명을 계속 바꾸면서 수비불안 자초하고 있음. 선수들 수준이 떨어진것도 맞지만 아시아 상대로 이렇게 탈탈 털리다니... 맞는 조합을 2년넘게 못찾는게 말이 되나... 양쪽 윙백도 개차반이고... 월드컵 나가도 탈탈 털릴거임. 슈틸리케가 선수 볼줄 모르는게 제일 문제임. 안그래도 불안한 한국인데 최종예선에서 중앙수비 2명을 계속 바꾸면서 수비불안 자초하고 있음. 선수들 수준이 떨어진것도 맞지만 아시아 상대로 이렇게 탈탈 털리다니... 맞는 조합을 2년넘게 못찾는게 말이 되나... 양쪽 윙백도 개차반이고... 월드컵 나가도 탈탈 털릴거임.



		궁서체 16-12-19 11:32 중국가는건 상관없는데 중국 이적후 국대에서 못하는 놈들은 중국화소리 듣는다고 짜증내지말길. 돈을 선택하면 상대적으로 명예가 떨어지는건 감수해야지 중국가는건 상관없는데 중국 이적후 국대에서 못하는 놈들은 중국화소리 듣는다고 짜증내지말길. 돈을 선택하면 상대적으로 명예가 떨어지는건 감수해야지



		라면매니아 16-12-19 11:32 중국 선수든 중동 선수든 유럽 선수든 국가대표 경기에서 가장 꾸준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는 선수가 뽑히는게 맞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마땅한 베스트11이 있나 싶습니다. 지금 선수들을 계속해서 실험해가며 돌려가면서 쓰는 형국인데... 중국 선수든 중동 선수든 유럽 선수든 국가대표 경기에서 가장 꾸준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는 선수가 뽑히는게 맞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마땅한 베스트11이 있나 싶습니다. 지금 선수들을 계속해서 실험해가며 돌려가면서 쓰는 형국인데...



		겨리 16-12-19 11:46 중국화의 절대적인 문제는 K리그 시장구조때문인데 팬들은 이기적으로 국대기준으로 선수들 미래까지 막는거죠. 중국화의 절대적인 문제는 K리그 시장구조때문인데 팬들은 이기적으로 국대기준으로 선수들 미래까지 막는거죠.



		봐봐봐또이… 16-12-19 13:22 중국가서 못하는게아니고 못해서 유럽에 못남으니 중국간건데. 중국화라니 중국가서 못하는게아니고 못해서 유럽에 못남으니 중국간건데. 중국화라니



		시리타이야 16-12-19 17:42 중국의 그저그런 팀에서 그저그런 활약하다가 국대에 뽑혀 활약을 못 하니 욕먹는거죠. 중국화는 한 번 국대에 뽑히면 폼이 안 좋아도 무턱대고 뽑는 국대 공무원화의 문제점 아닐까요. 중국의 그저그런 팀에서 그저그런 활약하다가 국대에 뽑혀 활약을 못 하니 욕먹는거죠. 중국화는 한 번 국대에 뽑히면 폼이 안 좋아도 무턱대고 뽑는 국대 공무원화의 문제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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