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kysports.com/football/tottenham-vs-burnley/356502 원본 기사네요.

기사내용중 흥민이 관련부분은 마지막 한부분.
Tottenham continued to press Burnley to get a third goal, including near misses from Kane and Son Heung-Min, and were able to hold on for back-to-back Premier League wins as Burnley's away day troubles continue.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의 아쉬운 미스들을 포함한 지속적인 압박으로 번리로부터 3번째 골을 노렸고, 번리의 원정경기 실패가 지속되는 동안,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연이은 승리를 이어갈수있었다.

데이비스는 흥민이보다 더한거 없는데 ㅋㅋㅋㅋㅋ 겁나 웃긴다 ㅋㅋㅋㅋㅋ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평가 할만큼 뛰지 못했다 뭐 이런거일수도 있지만 절대 보기 좋은 평은 아니죠.

평점을 못받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이건 좀 불만의 표시 같아요...

이기적인 슛2개라는건 좀 재밌네요.
그럼 케인이 보여준 이상한 슛팅들은 다 뭔가요 ㅋㅋㅋ
알리가 놓친 그 좋은 찬스들은 뭔가요 ㅋㅋ

용병이 자국선수보다 나은게 없으면 내쳐지는게 현실이죠.
그들보다 나아야 살아남습니다.
토트넘의 최대 딜레마가 케인인데... 거기도 국뽕에 취해서 그걸 못보는게 현지분위기니...
흥민이가 살려면 슛대비 결정력을 높이던가 케인에게 패스한던가 둘중 하나를 해야됨.
그렇지 않으면 벤치로 밀릴수밖에 없음.

흥민의 기복이 크다보니 잘 나갈 때의 기대치로 잘 못할 때 그만큼 날 선 비판을 가하는 것 같네요. 국내나 국외나..

케인의 슛도 뭐 할말없지만
용병은 자국선수보다 더 날선 평가를 받는건 당연한거에요.
흥민이 슛 2개는 제가봐도 거슬렸는데...
슛을 날리더라도 동료의 위치를 본후 맞고 나오는거 까지 가정해서 슛 각도를 설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쏘고 본다식 슛임. 다음 상황을 연결을 못시키죠.
패스를 받거나 줒어먹으려고 달려드는 동료들의 쇄도를 헛수고로 만드는 한마디로 굉장히 이기적이고 어이없는 슛이라는게 문젭니다.
감독이나 제3자 입장에서보면 팀플레이를 거슬리는 슛입니다.
판단미스로 욕 안먹을수가 없어요.
동료와 감독한테 밉보일수밖에 없는 플레이를 본인이 하고 있어요.

공격수가 골 욕심이 없다면 공격수를 안하는게 낳죠... 그 상황에서 패스 했으면 골을 넣을수도 있었겠지만 손흥민은 그 상황에서 슛을 때리지 패스를 하는 유형이 아니니깐요.  롤 모델이 호날두다 보니 슛 상황 나면 무조건 때리는거 같은데.. 메시 처럼 질 좋은 패스를 할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있죠... 그런데 뭐 어쩔수 없는거 같읍니다. 나이도 나이인데다.. 스타일을 바꿀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