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스에서 성장한 선수가, 유럽 명문팀에서 대성 할수 있을까?
포항 유스출신의, 황희찬선수 유사 사례는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 직행은 처음이군요.
바르셀로나와 달리,
뮌헨은 소수 정예중심으로 1년에 7명 내외의 선수만 받아들여 집중 육성했다고 거론되더군요.
최근 정책적으로, 완화 되었다고 하지만..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것으로 보여지네요.
18세 정우영, ‘꿈의 구단’ 뮌헨에 어떻게 입단했나
유스 아닌 정식 성인계약...앞으로 혹독한 검증 과정 거쳐야
- 일부 인용 -
뮌헨에 입단했다고 정우영에게 당장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뮌헨에서 1군에 데뷔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정우영 측 관계자는 “일단 구단은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2군 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쌓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뮌헨 19세 팀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UEFA 유스리그는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이승우(19)가 후베닐A(유스 최고 단계) 소속으로 활약했던 무대다. 정우영은 앞으로 혹독한 검증 과정에서 진가를 발휘해야만 최종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