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발목까지ㅜ다쳐서ㅜ사실 수비가담까지 바라기엔 무리얐죠

그러게요.  홍철쪽 정우영이 문제지요.  기성용닮고 싶다고 지럴하다 병역면제 쳐받자마자 중국으로.  진짜 말장난하는거도 아니고

센터백 보호도 안되는 4141
정말 수비조직력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차라리 전북 수비2명 셋트로 사용해보는게 더 효율적일지도.  특히 두명의 중수는 상호 수비시너지효과측면에서 어느 포지션보다 손발이 잘 맞아야하는데

돌아오지 않는 풀백은 문제가 있는거죠.
정도껏이어야지.
글고 흥민이 좌측윙 하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임.
측윙어는 수비부담이 큼. 특히 홍철 같은 선수하고는.. ㅎㄷㄷ

지동원이 홍철과 환상의 케미 아닐까 싶다는.
공격적인 풀백과 수비적인 윙어

근데 사실 풀백이 오버랩하는 경우 원칙은 윙이 커버해야지만, 윙도 커버 못했을때  수미가 하는거죠.  가뜩이나 수비 불안한 우리팀은 젤 강하다 싶은 수미가 꼭 필요해요..

갠적으로 장현수를 수미로 쓰면 어떨까 싶네요. 저렇게 의미없이 오른쪽 세워놓는거보다야 나을거 같은데.. 한국영보다는 나아보이고..

장현수 오른쪽 풀백은 완전 실패작입니다.  차라리 그 포지션 케이리그파중 전문 포지션선수 쓰는게 차선책이라고 봐요

어디서 이영표급 좌우풀백 두명 나타나면 대박일텐데 말이죠.

이영표급 좌우 풀백이면....
지금 현상황에서도 이영표급 풀백 가지고 있는 나라가 10손가락 안에 들듯싶네요 ㅋㅋㅋㅋ

4-1-4-1에서 경기의 중심은 중앙의 1-4 인데 정우영은 1의 역할을 정말 못합니다.
무리한 전진패스로 공격 끊어 먹기 일수고.
근데 풀백은 수비수입니다. 오버래핑이 중요하긴 하지만, 풀백의 1순위는 측면 수비입니다.
공격가담이 활발한데 수비를 못하면 그건 칭찬받을 요소가 아니에요... 그럴꺼면 차라리 3백에서 윙백을 쓰죠.
사실 수비의 문제를 얘기하자면, 전술의 실패입니다.
우리나라 4-1-4-1의 4백은 정확한 의미의 4백이 아닙니다.
중앙수비인 장현수를 오른쪽 풀백에 놓는 이유는, 왼쪽에 있는 홍철에게 공격 가담을 활발히하도록 만들고 장현수의 오버래핑은 최소한으로 두고 약간 언발란스한 3백으로 놓는 전술로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실패해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