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엄청재밌게 봤는데... 결승전때도 시소코 오질라게 잘한다 라고 생각도했고 그때 뉴캐슬이였죠 소속팀에서...
항상 뉴캐슬 맘 씹어먹고 7번 달고 매경기 휘저었던.. 그런 시소코가...
이게뭐지............ 진짜 몸만 그대로지.. 영혼은 다른 시소코가 들어온 느낌임.. 어케 저리 플레이가 바뀔수가있을까... 매경기 볼때마다 소름돋음... 예전엔 그생각 까지도 했음...
일부러 저렇게 경기하나....... ㅋㅋㅋㅋㅋㅋ
그게 토트넘이랑 붙은 팀들 스타일들이 수비로 내려앉으니까
뉴캐슬때와 수비강도가 다를것 같아요.
토트넘이란 팀색깔에 앉맞아 보이는것 같아요.
(좁은 공간에서도 집중력과 정교한 기술 발휘를 많이 해야해서)
다른팀 가면 잘할수 있다고 충분히 봅니다.
이런걸 보면 손흥민이 얼마나 빨리 팀색깔에 적응했는지 대단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