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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2 13:43
[잡담] 우리 국대가 스웨덴에 전혀 꿀릴 이유도 없습니다
 글쓴이 : 마초성님
조회 : 1,484  

예전에 90년대나  유럽 선수들 에게 주눅이 들엇지
지금엔 양상이 많이 바뀌듯 합니다

일단 우리조에 들어온 국가를 예로 들어보면
독일 스웍덴 멕시코 입니다
독일이야 워낙 우승후보 0순위 이니
그들과 경기를 해 비겨만 줘도 충분한 값진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멕시코 또는 스웨덴은 전 해볼만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들의 전술을 보면 스웨덴은 기본 포메로  4 4 2  전술을 주로 사용하고
격수에는 늘상 월클을 대동 했지만 이번엔 월클인 즐라탄이 빠져서
스쿼드면에서는 네임드가 부족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조직력을 앞세웟는데 노장들이 최종 수비로
4백에 사용 되고 그들은  지역 예선과 최종예선에서도 스웨덴을 지켜냇습니다.
수비의 조직력은 엄지 손가락을 들정도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미들부분에서는 나름 젊은 혈기들이 있지만 안정화된
우리 미들 보다는 조금 못미칩니다

그들과 우리의 전력면 에서는 6/4 정도로 스웨덴이 앞설뿐 크게
뒤지지는 안는것 같습니다

스웨덴측 에선  우리와 같은 조에 들어왓다고  좋아 하는데
그건 그들의 사정일뿐  공은 둥급니다

예전의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와 우리가 한조가 되엇을 당시
우리가 환호 했던것 처럼  스웨덴이 지금 그런 분위기가 아닐까 합니다

스웨덴은 지공에서 역습시 우리처럼 빠르게 빌드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비수는 3백으로 유지를 하면서 수비수 한명만이 전방으로 오버래핑 하여
 뛰기 시작 하면 그들의 진형은 4 4 2 에서 3 5 2 전술로 바뀌고
 
자기 진영에서 크로스한 볼을  쎄컨 볼로 따네거나
미들 부터 오버래핑한 선수가 격수들에게 연결을 해주죠
그 전술에 이탈리아도 스웨덴에게 나가 떨어진겁니다.

그러면 그들은 왜 수비를 3백으로 남겨두나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스웨덴의 수비수들은 노쇠화가 되어
빌드업도 빠르지 안고 속공 또한 더딥니다

그래서 미들자원들도 우리 처럼 수시로 자리를 이동 하는게 아니라
한두명의 선수 만이 자리 이동을 하여 그들의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죠
따지고 보면 그들의 전술은 역습 한방 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기본포메  4 4 2 )

수비수 ㅡㅡㅡㅡㅡㅡ수비수 ㅡ ㅡㅡ  수비수 ㅡㅡㅡㅡ수비수

미들 ㅡㅡㅡㅡ  미들 ㅡㅡㅡㅡㅡ미들 ㅡㅡㅡㅡ미들 ㅡㅡㅡㅡ
                       
                      투톱 ㅡㅡㅡㅡㅡㅡㅡ투톱


                  ( 빌드업 과정  3 5 2)
수비수 ㅡㅡㅡㅡㅡ수비수 ㅡㅡㅡㅡ수비수

미들 ㅡㅡㅡㅡㅡㅡㅡ미들  ㅡㅡㅡㅡㅡㅡㅡ미들  ㅡㅡㅡ미들 ㅡㅡㅡㅡ미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격수 ㅡㅡㅡㅡㅡㅡㅡ격수


                    (상대 진영앞  3  4 1 2  )
수비수 ㅡㅡㅡㅡ 수비수 ㅡㅡㅡㅡㅡ수비수

미들 ㅡㅡㅡㅡㅡㅡ미들 ㅡㅡㅡㅡㅡ미들 ㅡㅡㅡ미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공갈포 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격수 ㅡㅡㅡㅡㅡㅡㅡ격수 ㅡㅡㅡㅡㅡ

이렇게 전환 되는데 4 4 2 에서 전술에서  최종 수비가 문전에서
공을 잡고 돌리거나 전방으로 치고 갈땨  3 5 2  전술을 쓰는데
쎄컨볼 또는 드리블로 치달을 하여  3 5 2 에서
 3 4 1 2 로 전환 시켜 골을 노리는데

저때가 스웨덴의 뒷 공간이 많이 열리는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노쇠화된 스웨덴 단점을 감추고 장점을 살린
전술 이라고 생각 되는데 빠른 팀에겐  쥐약인 전술이죠

우리가 스웨덴에게  쫄지  안고 우리의 실력만 보여준다면
스웨덴 이기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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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링 18-02-02 13:45
   
요즘 국대하는꼴로봐선 개발릴듯
winston 18-02-02 13:45
   
쫄지 않는게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마초성님 18-02-02 13:57
   
네 쫄지만 안고 우리의 실력대로만 해준다면
그렇게 부담되는 팀은 아닌것 같습니다
     
설우 18-02-02 15:28
   
아니 플옵에서 목숨걸고 싸우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1승 1무를 한팀이 스웨덴인데
부담되는 팀도 아니고 동급의 팀이라니요 스웨덴이 중국에 지는게 상상이 가나요?
현실 파악하고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건 환영합니다만 제발 좀 ...하아
하얀달빛 18-02-02 14:03
   
네 장현수가 있는 한 머리를 싸메도 안되요
멋지게살자 18-02-02 14:04
   
이번 국대는 기대감이 전혀 안 들어요.
지금은 조직력 끌어올리고 베스트 11과 조커들 확정하고 수비력과 전술들 만들어서 월드컵때 빵 터트려야 되는데 지금도 이 사람 저 사람 데려다 실험한다고 하면서 발도 안 맞는 선수들끼리 조합만 바꿔보고 있으니 무슨 기대감이 들까요. 약팀들하고 평가전 하는 것도 시원한 맛도 없고. 아마 3~4월까지 이러고 있을 듯요.

객관적으로 한국이 아닌 외국 매체들 분석은 스웨덴 멕시코에 비벼볼만하다가 아니라 딱 하위권이죠.
반대로 스웨덴이나 멕시코 독일은 한국은 편하게 1승 상대로 여기고 있을 겁니다.
그래도 방심은 하지 말자 하는 차원에서 립서비스 정도나 하겠고요.

선수들이 정신력과 집중력으로 똘똘 뭉쳐서 해본다면 뭔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사실 경기를 보고싶은 마음이 안 듭니다. 위장에 무리 갈까봐서요.
국대경기는 지난 우즈벡 전 전 경기부터인가는 안 봤네요. 보면 열받으니. 안 보고 결과만 봐요.
결과와 반응만 봐도 본 사람들은 수명이 한 1년씩은 줄어들었을 듯요.

토트넘 손흥민 나오는 경기나 분데스리가 경기나 챙겨보고
K리그에서 재미있게 경기하는 팀 몇개만 챙겨봅니다.
     
하대성 18-02-02 16:47
   
이번 전지훈련은 월드컵 엔트리에 들 서브 선수들을 시험해보기 위한 기횝니다. 베스트11는 사실상 확정됐다고 봐야하죠 그리고 한중일 리그 소속 선수들 비시즌이라 컨디션이 완전하지도 않을테고 뉴페이스가 많아서 조직력도 기대하기 어려워서 이번 평가전들로 뭔갈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winston 18-02-02 14:06
   
선제골을 먹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계속 경기에 집중하면서 준비된 축구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럴려면 신구조합이 필수라고 봅니다.
소송대왕 18-02-02 14:10
   
라오스 같은 나라에서, 한국보고
우리가 한국에게 전혀 꿇릴께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은 이치
     
띠로링 18-02-02 14:13
   
핵공감
     
손날두 18-02-02 14:42
   
스웨덴 멤버 면면만 놓고 따지면 한국보다 나을 것이 없는 팀입니다.

비판을 넘어선 조롱조의 자기 비하는 너무 하는 듯 싶군요.
          
소송대왕 18-02-02 14:44
   
나을께 없어서 모든면에서 한국을 압도하는군요
이변은 있지요. 하지만 수치상 스웨덴 압승요
               
손날두 18-02-02 14:59
   
전혀 압도 못합니다 객관성을 상실한 무조건적 비하는 일베나 네이버에서나 하는 겁니다
     
fc서울지단 18-02-02 14:45
   
ㅋㅋ 라오스가 콜롬비하,세르비아랑 자국에서 비김? 그럼 심정으로는 상대의 여부랑 상관없이 무조건 지죠
     
G마크조심 18-02-02 23:32
   
근데 실제로 라오스나 삐까한 몰디브와 비긴적도 있는게 한국임 꿀릴게 없는것도 아주 틀린말은 아닌듯 ㅋㅋ
도배시러 18-02-02 14:11
   
공격진만 보면 그런 소리 나오는거구요. 수비진을 보면 말문이 막히죠
I234 18-02-02 14:17
   
일단 독일한테 비겨도 값진거라하는거보고 스크롤 쭉내렸습니다 스웨덴도 즐라탄빠지면서 스타가 없긴하지만 장현수 김영권 센터백쓰는팀이 절대해볼만한 팀이 아니에요 이길수야있겠지만 비겨도 다행인게 현실
쌈바클럽 18-02-02 14:22
   
꿀리긴 하는데 포기할거 아니면 이길 수 있도록 해봐야죠.
병법이고 권법이고 검법이고 다 불리함을 극복하기위한것 아니겠어요.

그들이 우리보다 강한걸 알면 그만큼 대비하면 되는거죠.

개인적으로 수비가 너무 쉽게 털리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요즘같은 정신 상태면 3패해도 납득할 정도의 의지와 경기력은 본선때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수비가 계속 이렇다면 문제가 큰거지만...
뻔히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것도 그렇고 그럴 의지도 없어보이고...

이걸거면 제가 중앙수비 보고 싶네요. 국대선수들과 발 맞춰보는 추억이나 좀 쌓게...
마초성님 18-02-02 14:27
   
댓글이 많이 달려 2편으로 써볼까 합니다
화난늑대 18-02-02 14:42
   
확실한건 공격에선 우리가 절대 꿀리진 않죠

공격에서 얼마나 활약을 해주냐에 따라 수비도 달라질거라 봅니다
손날두 18-02-02 14:43
   
2010 그리스 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팀이 작금의 스웨덴이 아닌가 싶군요.
     
설우 18-02-02 15:22
   
플옵에서 목숨걸고 싸우는 이탈리아 잡고 올라온팀이 스웨덴입니다.
          
쌈바클럽 18-02-02 15:43
   
틀린말씀은 아니지만...가까스로 비겨놓고 잡았다고 하면 고평가하는 감이 있기는 하네요.
               
설우 18-02-02 15:53
   
저기요 1승 1무 보고 잡았다고 하지 그럼 대체 뭘 보고 잡았다고 합니까 ???
아 내 상식으로 진짜 이해가 안가서 그런데
가까스로 비긴거는 비긴거고 가까스로 이긴거는 이긴거고 2판 해서 1승 1무를
잡았다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해야하나요 답좀 해주세요 제 상식이 이상하면 뜯어 고쳐 보겠습니다
봐봐봐또이… 18-02-02 16:27
   
그당시 우린 맹목적으로 알제리를 무시했었고
지금 우리는 충분히 무시 당할만 한 상태
하대성 18-02-02 16:49
   
울 국대가 4-4-2로 붙는다고 가정하면 오프더볼과 연계가 좋은 포슈베리가 중앙으로 들어올 때 이 선수와 공간을 어떻게 통제할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우리가 그동안 세트피스 수비가 엉망이었는데 세트피스에서 강한 스웨덴 상대로 잘 수비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