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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30 23:47
[기타] 신태용의 무능력을 지난 일본전의 역전패에 이어 재차 확인한 하루 였습니다
 글쓴이 : 파르티쟌
조회 : 326  

2002월드컵때 선수들 하나 하나 월클급 기량이라서 4강 갔을까요?
물론 스페인전의 홈 어드벤티지도 조금 있었지만
히딩크의 체력,전술 훈련과 자신감의 부여가 컷다고 봅니다
예선 마지막 경기인 포루투갈전에서  
피구를 비롯한 상대 선수를 에워싸는 집중 수비와
패스를 받기위해 미리 미리 움직여서 공간 확보하는,,,
그런 움직임을 오늘 볼수 있었나요? 
 
전반 20분 부터 우리 선수들 땀 흘리는것 보셨겠지요
반면 포르투갈 애들 어떻던가요?
전반에 실익없이 뛰어 다니는 축구를 추구하는 전술 부재의 감독은 자격 없습니다
그럼 선수들은 왜 실익없이 뛰어만 다녔을까요?
이 부분은 감독이 책임져야 합니다
서양애들이 신체적 성숙기가 빨리오니 피지컬에서 밀리는 부분도 있지만
아르헨,영국전에서 후반에 갈수록 다리에 힘 빠져  공도 못쫒아가고
부딪치면 나가 떨어 지더군요
기니전에서 개인기에 농락 당하고
아르헨전은 승우,승호 기량과 운빨로 이겼을 뿐
점유율 그 이상 으로  내용 에서는 밀리는 경기 였습니다
영국전 서로 최선을 다하지 않은 그렇고 그런 경기 였고요 
일이 이렇게 되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처음 안익수가 퇴진하고 정정용 감독의 지휘봉을 그대로 두었어야 했고
정정용 감독의 지휘권을 냅다 받아 쳐먹은
신태용이는 같은 축구인 으로서의 신의도 없는 놈 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쭉 눈팅만 하다가 최근에 몇자 적어 봤습니다만
애초부터 아니였던 갓틸리케 하며 치켜세울때는 왜 그리 우습던지
지금의 신태용 감독이 능력있는 감독 운운하는 글도 봤지만 역시 우습더군요
도대체 이곳 축계에는
축구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전술을 아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ㅜㅜ
 
 
계란이 먼저인지 닭이 먼저인지는 모르나
제대로 된 외인 감독 초빙해서
국내 감독들 대가리에 들어찬 똥물부터 걷어냈으면 합니다
그래야 우리 선수들 제대로 발전하고 즐기는 축구 합니다
 
일본의 패싱축구에 대한 한계를 많이들 거론 했지만
이번 일본팀은 그 한계를 극복해 가는 모습이라도 보였지요
우리 축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두경기를 보고
선수와 감독이 잘했네 못했네 비판에 후하신 분들 그러지들 마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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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 17-05-30 23:48
   
짧은 기간 팀 잘 만들었음

죽음의 조에서 2승도 했는데

운빨이 없었음

감독 욕하면 안됨
앨비스 17-05-31 02:40
   
감독이 젤 나쁜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