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6-07-11 12:03
[잡담] 호날두 VS 메시 유로, 코파 영양가 비교.fact
 글쓴이 : 옵하거기헉
조회 : 972  

메시



코파 2007 - 2골 넣었고 전부 이기고 있었을때 넣은 골

코파 2011 - 0골

코파 2015 - 1골, 이기고 있을때 넣었고 심지어 PK 임

코파 2016 - 5골, 전부 이기고 있었을때 넣은 골 






결론 : 지금까지 대륙컵에서 넣은 8골 전부 팀이 이기고 있을때 넣은 기여도 없는 골이었음.





호날두


유로 2004 - 2골, 한골은 지고 있을때 넣은 추격골, 한 골은 결승골

유로 2008 - 1골, 결승골

유로 2012 - 3골, 한 골은 0:0 상황의 선제골이었고 두골은 결승골

유로 2016 - 3골, 두골은 지고 있을때 넣은 추격골 한골은  0:0 상황의 선제골


결론 : 우리형은 유로에서 영양가 떨어지는 의미없는 골은 단 한 골도 없었음 








메시의 영향력



4개의 코파를 치르는 동안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22경기 중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했다.


그의 기록은 21경기 8골 11어시. 아르헨티나가 22경기 동안 넣은 득점은 총 49골.


49골 중 홀로 19골에 관여하여 대략 39%의 골에 메시가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을 볼 수 있다.


역시 메시의 영향력은 지대하다.







그렇다면 호날두는??





4개의 유로를 치르는 동안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21경기 중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했다.


그의 기록은 20경기 9골 6어시. 포르투갈이 21경기 동안 넣은 득점은 총 29골.


29골 중 홀로 15골에 관여하여 대략 52%의 골에 호날두가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을 볼 수 있다.



응??? 아무리 봐도 호날두가 포르투갈에 미치는 영향이 메시가 아르헨티나에 미치는 것보다 더 큰데??






그렇다. 그들의 지속적인 날조에 노출되다 보니 이렇게 팩트를 분석해보지 않은 이상 


호날두의 진면목을 알아볼 수가 없었던 것.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관여하지 않더라도 무려 30골을 넣을 수 있는 막강 화력을 자랑하지만


포르투갈에서 호날두를 빼버리면 14골이 되어버린다.





무엇보다도 호날두가 결장한 유일한 경기인 2008년 조별리그 스위스전에서 포르투갈은 0대2로 패했고


메시가 결장한 유일한 경기인 2016년 조별리그 칠레전에서 아르헨티나는 2대1로 승리했다.







물론 수비라고 아르헨티나가 뒤처지는 게 아니다.


아르헨티나는 22경기 동안 13실점을 허용한 것에 불과하지만 


포르투갈은 21경기 동안 21실점으로 경기당 실점이 1이다.




막강한 전력의 아르헨티나 탓을 하며 메시 홀로 팀을 이끈다는 몇몇 악성팬들의 날조가 어이가 없을 따름.


그들에 의해 포르투갈은 아르헨티나를 뛰어넘는 극강의 팀으로 과대포장되며 호날두의 국대에서의 헌신은 왜곡되고 있음.










요약 : 메빠들이 항상 빼애애액 거리면서 말하는 영향력으로 비교를 해보았는데



영향력에서도 메시는 xx신인것을 확인할수가있었다. ㅇㅇ


★★해충갤에서 퍼왔습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무로레이 16-07-11 12:06
   
메시는 2007년부터 기준이고,  호날두는 2004년 기준이네요?  3년은 어디간거에요 ㅎㅎ
     
옵하거기헉 16-07-11 12:14
   
퍼온글을 보니 아무래도 호날두와 메시의 "대륙컵" 비교인것 같습니다

오늘 올라온 글이다보니 아무래도 유로의 영향으로 작성된 글 같네요
프리덤 16-07-11 12:20
   
전세계축구전문가들이나 선수출신들이 왜 펠마의 위치에 함께 메시를올려놓을까요 뭐 그분들이 축알못이라서 그런걸까요? 두선수의 가장결정적인차이는 경기의 영향력임. 호날두를 폄하하고싶은 마음은없지만 두선수의 90분경기를 모두 챙겨본다면 어떠한 전문가라도 메시의 손을들어줄수밖에없음. 아르헨티나가 포르투갈보다 강팀이던 개개인이 그 팀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주는지 제대로 보기만한다면 내가 무슨말을하는 알거임. 축구능력을 분류해놓았을때 드리블 패싱 슈팅 등등이 있는데 물론 호날두가 오프더볼움직임이나 헤딩은 더 낫지만 경기에 가장큰 영향을 미칠 능력. 예를들어 드리블 패싱 중원조율 슈팅은 모두 메시가 확연히 너 낫죠. 뭐이미 드리블능력은 마라도나와 역대1위2위를 다투는 실력이기도하고. 만약 골을 많이넣은것으로 호날두를 메시의 위에위치한다고 주장하려한다면 호마리우 게르트뮐러 등등의 선수가 지단이나 마라도나보다 뛰어난선수라고 말하는거나 다름이없다고 생각함.
     
옵하거기헉 16-07-11 12:27
   
님이 호날두보다 메시가 위라고 주장하는거는 관심없습니다만, 메시를 펠마자리에 두는건 님의 망상일뿐

님의 주장처럼 세계축구전문가들과 선수출신들이 그런말을 한다는 님의주장은 님이 보고싶은거만 보는거죠
     
옵하거기헉 16-07-11 12:31
   
메시가 국대에서 토로피 들어올리지 못하는한 펠마자리는 언감생심입니다.

오히려 바르샤만 벗어나면 허접해지는 메시를 보면서

바르샤의 아니에스타, 사비, 부까꿍조합이 얼마나 엄청난 조합이었는가를 다시금 깨닫게 되죠.

이 3명의 조합은 너무나 엄청나서 심지어 토레스를 메이저 대회 듣점왕으로 만들어줌,

이 3명이 토레기, 비야 데리고 08-10-12 메이저 대회 3연패 해버립니다

메시가 바르샤빨이죠
          
프리덤 16-07-11 13:03
   
전세계여론은 이미 메시가 마라도나뛰어넘었고 역대최고의선수라고하는게 많아요. 저같은경우는 뛰어넘었기보단 동급수준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사비 이니에스타 부스케츠의 도움을 안받았다면 거짓말이죠당연히 같은 팀동료이고 다 각 포지션에서 월드클래스들이니까요. 근데 그런 동료들마저도 최고의선수로 추앙하는게 메시입니다. 같은 팀동료인 네이마르또한 펠레와 메시와의 비교에 선택하지못하겠다하고. 또 마라도나 스스로도 자기를뛰어넘었다고 한적도있죠. 이정도면 그런 수식어를 붙이기에 충분한거아닌가요? 월드컵우승이란 커리어로 메시가 그 라인에 들지못한다면 그 커리어를 가졌던 다른선수들은 왜 펠마와 동급에 추앙받지못하고 메시는 그럴까요? 왜요? 아 전세계축구전문가들이나 한준희위원같은 분보다 옵하거기혁님이더 잘아시나요? 그럼 말씀좀해주시죠.
               
옵하거기헉 16-07-11 13:20
   
자꾸 뭔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팀동료가 그럼 찬양해주지 비하하나요?

앞으로 50년이 지나도 다시 나오기 힘들 조합이 이니에스타-사비-부까꿍 조합이라고 보는데

이들은 역대 그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패싱력으로 볼을 돌리며 점유를 하다가 전방에 조금의 균열이라도 생기면

놓치지않고 킬패스 찔러주는, 정말 토나오는 조합입니다. 더군다나 바르샤 팀전술 조차도 메시에 특화시켜놨죠.

메시가 역대 그 어떤선수와도 비교할수없는 막강한 아군을 등에 업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 증거가 바로 국대에서 쪼그라드는 메시의 모습이죠. 바르샤의 점유와 전방압박이 없는 국대에만 가면

바르샤와는 전혀 다른 선수가 되어버리죠.  메이저대회 7번을 출전했는데 한번도 우승을 못했고

더군다나 이번 코파는 브라질도 헤롱헤롱대는, 사실상 아르헨티나 우승하라고 떠먹여주는 대회인데도

결승에서 삽질하고 같은팀에게 백투백으로 패했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죠.

메시는 바르샤빨입니다
                    
캡틴박JS 16-07-11 13:29
   
메시를 떠나서 바르샤 미드필드진의 조합은 역대급 사기조합이었죠.

거기다가 미드필더 뒤를 받쳤던 푸욜까지...

스페인의 사비 인혜 부스케츠 포욜이 이룬 유로 월드컵 우승트로피숫자
바르셀로나의 우승트로피...

어마어마하죠. 선수개개인을 떠나서 그기간의 스페인팀과 바르셀로나는 역대급팀으로 손꼽힐겁니다.
                    
프리덤 16-07-11 13:31
   
메시가 국대에서 쪼그라든다는 의견에서 메시안티라고밖에 생각이안드네요. 이미 메시를 폄하하고싶으셔서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지신거같은데.
물론 공간이나 압박이 타이트해진 현대축구가 예전마라도나처럼 원맨쇼를하는게 힘들어진건 사실이지만 월드컵준우승했던 대회에서 다 삽질할때 메시가 멱살잡고 올라온건 아시나요? 이걸 증명할수있는부분이 그 월드컵대회 드리블돌파횟수 등등 여러스탯에서 메시가 닥1등한거 모르시
나봐요. 고작 사비 부스케츠 이니에스타 빨로인해 메시가 이런추앙을 받는거면 전세계축구팬이나 전문가들은 다들 눈이 장식인건가봅니다.
          
궁서체 16-07-11 13:19
   
토레스 비야가 스페인 국대에서 못한적이있나요;

그리고 메시를 펠마에 비교하는게 프리덤님의 개인적 망상이라뇨

전세계 전문가들이 매번 비교하니까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비교하는건데 무슨 이상한소리인지;
캡틴박JS 16-07-11 13:10
   
전설은 현재의 언론과 팬들이 정하는게 아니죠.
몇년 몇십년이 지나고 전설로 추대되는거지...

호날두나 메시나 은퇴후 전설의 반열에 오를것은 확실한데
메이저타이틀획득은 전설들간의 클래스를 가르는데 아주 중요키가 될겁니다.
궁서체 16-07-11 13:16
   
호날두와 메시 경기력 비교를 단순 공격포인트로 한다면 호날두>>>>메시는 클럽에서도 마찬가지..

이번 코파에서 메시 잘했고 호날두도 유로에서 잘했습니다. 다만 호날두는 우승을했고 메시는 못했기에 이런 글이 올라오는것일뿐..

그리고 본문의 중요한 오류는 아르헨은 코파에서 이기고있는 경기가 대부분이기에 지고있을때 골넣는게 기회도 별로없음이고. (이번 코파에서도 메시는 결승전에서만 선제골먹히고 시작함.)

포루투칼은 유로에서 최강팀은 아니기에 지고있을상황이 꽤나 빈번하게 나옴. 그상황에서 최고의 골잡이 호날두가 골넣으면 지고있을때의 골이되는거죠..
강기리 16-07-11 13:30
   
ㅋㅋㅋ 가장 큰 무대인 월드컵 비교는 안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