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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2 22:39
[정보] 슈틸리케의 카드, 13일 공개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365  

ㆍ월드컵대표팀, 23일 중국전 명단 발표…새 얼굴 관심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63)은 선수를 발굴하는 재주에선 둘째가라면 서럽다. 그가 한국 축구의 지휘봉을 잡은 이래 이정협(부산) 등 수많은 선수가 새롭게 태극마크를 달고 맹활약을 펼쳤다.

월드컵 9회 연속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올해 첫 출항을 준비 중인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에는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3일 소집 명단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대표팀 주축이라 할 수 있는 유럽파들이 부상과 부진 등이 겹치면서 빈자리 채우기가 시급한 까닭이다.

당장 주포인 손흥민(토트넘)이 경고 누적으로 오는 23일 러시아월드컵 3차예선 중국 원정을 뛸 수 없다.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은 벤치로 밀려났고, 프랑스에 진출한 권창훈(디종)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이재성(전북)까지 정강이 골절로 경기를 뛸 수 없다.

슈틸리케 감독은 “부상이 있는 선수들이 있다”며 “여기에 아쉬움을 갖는 것보다는 쓸 수 있는 선수들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눈여겨보는 것은 제주 유나이티드 영건 듀오인 안현범과 이창민이다. 두 선수 모두 대표팀 경력은 아직 없지만, 빠른 돌파와 침투, 절묘한 패스로 K리그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기록만 살펴봐도 두 선수의 기량은 돋보인다. 안현범과 이창민은 올해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합쳐 각각 2골·1도움과 3골을 기록했다.

잠시 잊혀진 선수들의 재승선 가능성도 어느 때보다 높다. 올해 강원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근호가 대표적이다. 이근호는 2015년 호주 아시안컵 이후 태극마크와 거리가 멀었지만 최근 2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어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로 거론된다. 전북에서 뛰고 있는 장신 골잡이 김신욱을 비롯해 미드필더 김보경, 유럽에서 복귀한 풀백 김진수, 수비수 이재성 등도 발탁이 유력하다.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중국 창샤에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3승1무1패로 A조 5개 팀 중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중국은 2무3패로 최하위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32&aid=000277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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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요 17-03-12 22:46
   
대부분 주요 선수들이 못나오니 ..

이근호를 쓰는 김에 중국전은 이동국 카드도 괜찮을텐데...후반 조커로 ..

그나저나 축협놈들은 전세기 불허한거 뭐라도 하고있나.....쓰레기 협회 밑에서 선수들이 고생하네요...
축구love 17-03-12 22:58
   
벤치 선수들을 뽑을 것이냐

뛰고 있는 선수들을 뽑을 것이냐
왜날쀍 17-03-12 23:00
   
죳틸 무전술 & 수비수는 똑 깥것지...ㅋ
치츄 17-03-12 23:03
   
황인범은 기회조차없나 챌린지라 눈에뛰지가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