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이 가장 어렵다. 매우 강하다. 프리메라리가와 세리에A의 우승 경쟁 양상과는 전혀 다르다. 해야할 경기, 그리고 중요한 경기가 너무나 많다. 이로 인해 선수들이 지치게 된다. 이 때문에 EPL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힘을 못 쓰는 것 같다. 국가대항전에서도 마찬가지다."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 5월 6일)
"이곳에서의 짧은 경험을 통해, 상위 10팀과 하위 10팀 간의 차이는 크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홈이든 원정이든 쉬운 경기가 없다. 승리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12월 25일)
"제 아무리 프리메라리가의 빅클럽이라고 해도 EPL에서 우승하는 건 매우 어려울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라면 상위권에서 경쟁하겠지만 매우 어려운 싸움을 할 것이다. 확실히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