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생인 비니시우스는 올해 2월 진행된 2017 남미 17세 이하(U-17)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브라질의 우승을 견인했다. 득점 왕과 최우수상도 거머쥐며 '제 2의 네이마르'라는 별명을 얻었다.
레알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플라멩구에게 막대한 이적료는 물론 레알 1군 출전 보장까지 제시했다. 이에 복수의 현지 언론은 "레알과 비니시우스가 합의에 다다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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