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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07/2018090702272.html
2018.09.07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한국의 또 다른 유망주가 거친 유럽 무대에서 생생한 경험을 쌓고 있다.
주인공은 노르웨이에서 뛰고 있는 강동완(21)이다. 사이버한국외대에서 뛴 강동완은 8월 17일 노르웨이 2부리그 콩스빙거와 계약을 맺었다.
미드필더 전 포지션을 뛸 수 있는 강동완은 대학무대에서 한국사이버외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를 통해 J리그와 유럽 클럽들이 관심을 내비쳤다. 결국 그의 선택은 콩스빙거였다 .콩스빙거는 강동완 영입에 힘을 쏟았다. 프로 경험이 없는 한국의 대학 선수에게 연봉은 물론이고 집과 차량도 제공했다.
마크 뎀프시 콩스빙거 감독은 "강동완은 투지가 좋고 활동량이 많은 미드필더다. 왼발 능력도 뛰어나다. 그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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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ransfermarkt.com/dong-wan-gang/profil/spieler/609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