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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4 12:42
[정보] 전북현대 징계가 고양이목에 방울달기인 이유
 글쓴이 : 두리네이터
조회 : 1,487  

2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총재에 추대된 권오갑 전 한국실업축구연맹 회장(62·현대오일뱅크 사장·사진)은 “프로 구단을 운영하는 굴지의 기업 오너들에게 총재 하라는 요청을 해도 반응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열린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때 정몽규 전 프로연맹 총재(현대산업개발 회장)가 출마했을 때 “왜 현대가가 축구판을 다 휘어잡느냐”는 비판을 받아 나서기 싫었지만 ‘축구 발전’을 위해 나섰다는 설명이었다.

축구계에서 일하는 현대가 인사들은 아쉬울 땐 현대가에 손 벌리고 자신들의 이익이 눈앞에 있을 땐 현대가를 비판하는 축구인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있다. 2009년 실업연맹 회장이 공석일 때, 2011년 프로연맹 총재가 공석일 때 현대 쪽에서 나서서 이끌고 있는데 일부 축구인이 때만 되면 비난의 날을 세우기 때문이다. 권 총재는 “매년 600억 원을 들여 초중고 대학 실업 축구를 챙기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입장에서 프로연맹도 저버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실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현대산업개발이 모두 프로팀을 이끌고 있으며 중공업은 남녀를 포함해 초중고 대학에 실업까지 운영해 현대가 차원에서 매년 총 20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축구에 쏟아 부으며 축구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2002월드컵유치 :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 - 전 FIFA부회장 / 전 대한축구협회회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사장 - 현 K리그총재
현대오일뱅크 - K리그 클래식 메인스폰서
현대오일뱅크 - K리그 첼린지 메인스폰서
현대중공업 - 울산현대호랑이 (K리그)
현대미포조선 - 울산미포조선 (실업축구)
현대중학교 남자축구부
현대청운중학교 여자축구부
현대고등학교 남자축구부
현대청운고등학교 여자축구부
울산대학교 남자축구부
울산과학대 여자축구부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 전북현대모터스 (K리그)
현대제철 - 여자축구단 (WK리그)
현대위아 - 경남FC 세번째규모 서브스폰서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현대산언개발 회장 - 현 대한축구협회회장
현대산업개발 - 부산아이파크 (K리그)

<현대해상화재그룹>
K리그 클래식 울산
K리그 클래식 전북
K리그 클래식 부산 3개팀에 3~4번째규모 스폰지원

<한라그룹>
한라대학교 남자축구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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