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1년 예산 800억대

히딩크때처럼 국고지원을 요청해야죠.
그리되면 전국에 산재해 계시는 축구말살론자들이 축구 폐지를 주장할겁니다.

히딩크때도 국고지원 없었습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819078#home

뭐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서 축구 인기도 제일 없으니까요. 케이리그가 인기가 없으니 스폰서들이 돈을 투자 안하고 돈이 없으니 축구 발전이 안 되고 축구 발전이 없으니 케이리그가 인기 없고 악순환인듯 싶습니다.

축협 예산은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건 없다시피하고  대부분 스폰입니다.  그래서 축구에 돈을 좀쓰는 현대가 힘이 있는거고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거도 거부했음.  왜냐 지원받는순간 회계감사받기에.  개인사업자에서 법인화한거도 이리저리회피하다 10년전에 국감에서질타 받고 했음

돈이 있어도 안 쓸겁니다.
국뽕과 신토불이를 사랑하는 우물안 개구리들이 기득권 세력으로 협회를 장악하고 있는데
뭐하러 외국인 감독을 들이겠습니까??

계속 저런 식으로 적당히 싼 값에 쓸 수 있는 감독들 데려다가 실패를 반복해서
외국인 감독 무용론이 확실히 자리잡길 바라고 있는데요.

정답입니다.  스포츠토토 지원받을땐 1000억예산이였지요.  과거비해 몇배늘어났는데도 돈 사용하는거보면.  답없는 단체

2002년까지 축협예산은 고작200억미만대였어요.  월드컵4강등에업고 예산이 많이 늘어났지요. 한마디로 축구 잘하는 능력없음 예산도 안늘어남.

예산이 800억에 가까운데 돈이 없을리가 없죠
그냥 무능력한겁니다. 다른데서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없어요

그렇게 봐야지요 불과 몇년전에는 1000억이였지요. 스포츠토토지원중단되고 800억으로내려간거

시합한번해도 억단위로 돈이 나가고 있고

유소년에 투자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는데...진짜 답답하신분들 많네요...

누가보면 축협이 다 뒤로 빼돌리는줄...어느정도 부패야 어느집단이건 있는거고...

조중연 전 회장을 비롯한 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들이 유흥단란주점이나 안마시술소등에
약 2억원 정도의 돈을 법인카드로 사용했다는 뉴스가 나온게 불과 약 3개월 정도 전이죠.
이런 상태에서는 아무리 돈이 많아봐야 올바르게 쓰일 가능성은 그다지 안 보이네요.

그 사건이 잘못된 것은 맞지만, 그런다고해서 모두 망하지 않습니다.
비자금 돌리다가 망하는 회사, 더 잘되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것을 도덕적으로 문제삼아 인과응보를 현실에 실현한다면
한국축구의 월드컵 진출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단계까지 갈지도...

댓글 보니 대충 예산만 보고 허투루로 쓰고 알고 계신 분 많네요

축구협회가 예산도 크지만, 울나라 양궁협회와 더불어 나름 깨끗한 협회입니다

쓰임새보면 유소년분야 쪽으로 엄청 쓰고 있으며, 구글만 검색, 아니 적어도 쉽게 알아볼려면 나무위키만 봐도어느정도 쓸데없는 데 안 쓰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축구협회는 민간단체로써 정부지원 받는 게 핸드볼보다도 적어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는 예산을 개인적으로 부적절하게 사용한 대한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 23명에 대해 징계와 수사를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신고센터에 따르면 조중연 전 축구협회장은 2011년 7월부터 2012년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해외 출장을 부인과 함께 가면서 부인의 출장비 3000만 원을 협회 공금으로 지출했다. 조 전 회장은 또 회장에서 물러난 뒤 축구협회와 자문 계약을 하고, 17개월 동안 매달 500만 원씩을 받았다.

　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 18명도 유흥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노래방, 피부미용실, 골프장, 백화점, 주유소 등에서 법인카드로 2억여 원을 사용했다. 축구협회는 공개모집 규정을 어기고 6명의 직원을 비공개로 특별 채용하기도 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61208/81728487/1##csidxd9e83562e581f80b94ff11aa8370e0f

공금유용,채용 비리 등등에 더해
밝혀진 것만 23명이 수사대상이네요.
저 돈은 아마 현대측에서 준 돈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