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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8 12:19
[펌글] 女대표팀, 9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전에 변경된 경기규칙 적용
 글쓴이 : 이뻐서미안
조회 : 431  

대한축구협회는 아이슬란드 대표팀과 심판진의 동의를 받아 9일 경기에 처음 적용하게 됐다. 

새로 바뀐 경기규칙 중 크게 달라진 것은 여러가지다. 

▲ 손이나 팔을 이용해 직접 상대 골문에 득점을 했다면, 비록 우연일 지라도 반칙이 적용된다.

▲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팀이 3명 이상의 선수로 수비벽을 만들 경우, 공격팀 선수는 수비벽으로부터 1미터 이상 떨어져야 한다. 
그동안에는 프리킥을 할 때 양팀 선수들이 수비벽 주변에서 자리 선점을 위해 다투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았다. 

▲ 골킥이나 페널티 에리어 안에서 프리킥을 할 때, 킥이 되어 볼이 이동한 순간부터 인플레이가 된다. 
기존에는 볼이 페널티 에리어 밖으로 나가야 인플레이가 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볼이 페널티 에리어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킥을 하고 볼이 움직이면 플레이에 관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상대팀 선수들은 킥이 되는 순간 페널티 에리어 밖에 있어야 볼에 도전할 수 있다. 

▲ 볼이 심판의 몸에 맞은 뒤에 볼의 소유 팀이 바뀌거나, 결정적인 공격 움직임으로 연결되거나, 그대로 골이 된 경우에는 드롭볼을 시행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심판의 몸에 볼이 맞더라도 상관없이 경기가 그대로 진행됨으로써 어느 한 팀이 이득을 보는 경우가 있었다. 

▲ 주심이 선수에게 경고나 퇴장을 주기로 결정했지만, 반칙을 저지르지 않은 팀이 빠른 프리킥을 취했다면 주심은 다음 경기 중단시에 경고/퇴장 조치를 할 수 있다. 

▲ 교체 아웃되는 선수는 주심의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자신이 있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터치라인 또는 골라인 밖으로 나가야 한다. 
기존에는 교체되어 나가는 선수는 벤치가 있는 중앙선 쪽으로 나와야 해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았다. 

▲ 경기전 동전 토스에서 이기는 팀이 킥오프 또는 진영을 결정할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는 토스에서 이기는 팀이 진영을 결정하고, 상대팀은 킥오프를 했다. 
개정한 이유는 킥오프를 통해 먼저 공격하기를 원하는 팀이 있기 때문이다. 

▲ 감독, 코치를 비롯해 벤치에 앉은 팀의 임원이 불법 행위를 할 경우, 선수와 똑같이 옐로카드(경고)와 레드카드(퇴장)를 보이면서 처벌할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는 팀의 임원에게 경고나 퇴장 조치를 할 때에는 심판이 직접 말로 전달했다. 카드를 보여주면서 제재하는 것이 선수나 관중 등에게 명확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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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9-04-08 13:01
   
잘알겠습니다.

김정미 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