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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10:04
[잡담] 조광래가 역적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은 뭘까요.
 글쓴이 : 누님연방임
조회 : 297  

딱2패인가 3패한 감독한테  말하기에는 어이가 없는말이라고 봅니다.

조광래를 대안도 없이 갑자기 자른 조중연 당시 축협회장부터가 문제였는데 그이전에  경질 빌미였던 레바논전에선 팀내에이스던 박주영 기성용 둘다 부상과 경고누적으로 못나오기도 했었으며  기술위에서  상대선수 등번호가 누구인지조차 모를정도로 선수분석된 자료조차 안주는등  비협조적이기까지 했는데..

일본하고 레바논전 2번졌다고  역적소리까지 듣는 국대감독자리  누가하려나요.  슈틸감독은 까일만 했으니 그렇다고는쳐도  조감독때는 나름대로 잘나가고있었습니다.  경기외 잡음이 문제라서 그랬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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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 17-06-15 10:12
   
레바논은 저런 핑계조차 안될 정도로 약체팀이었고 일본전도 내용면에서는 형편없었습니다. 당시 카가와가 한국 디스를 맘껏 날렸을 정도였고요.

축구계에서 라이벌 팀에게 져서 경질되는건 원래 쉽게 일어날 일이고 거기에 도저히 상대도 안될 약체팀에게 패하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국내파 해외파 갈등의 시초가 되고...

위 상황을 종합해서 언론이 무지 나빴어요. 딱 지금의 슈틸리케 까는 분위기와 같았다고 보면 됩니다. 당시 잘나가고 있다는 말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누님연방임 17-06-15 10:18
   
약체팀이라도 중동 원정은 중동원정입니다.  거기에 공격의 중심이던 박주영 기성용 둘다못나오기까지했었고 말이지요.  축협회장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선수분석자료조차 없이한 경기기도 했지요.  거기에  축협에서 언론플레이 한걸 그대로 믿으시는것도 좀 그렇고말이지요.

일본전은 박지성 이영표은퇴로 어수선한때였기도 했지만  전반부터  주전풀백이 같은자리선수가 부상으로 두번이나 교체되는 특이했던일도있었지요.  기성용도  1일인가 2일전에 풀타임뛰고 하루전에  일본와서 경기뛰었기도 했구요.  스코어만 보면 0:3이긴했지만  나름대로 골찬스는 있었습니다.  마무리가 아쉬워서 그렇지
          
조용 17-06-15 10:45
   
다시 말하지만 그런 핑계조차 안 통할정도로 약체팀이었습니다. 국대라는게 달리 국대가 아니라 에이스 한두명 빠졌다고 졌다라는 핑계조차 안될 팀이었어요. 카타르전도 슈틸리케라도 이기겠지라는게 당연시 됐는데 레바논은 그보다 1~2단계는 더 아래팀입니다. 카타르가 어떤 리그냐면 옵사 트랩의 개념도 최근에서야 정립됐고 국대 주전도 보장 못하는 남태희가 메시놀이하는 곳입니다. 이보다 더 막장인게 레바논이라고요.

자기 의견에 안 맞는다고 축협 언론플레이에 홀린 사람 취급하는건 무슨 버릇인지요? 그냥 내 두눈으로 보고 판단한 일인데요.

일본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졸전이어도 골찬스가 있었다?  이번 카타르전은 골찬스가 단 한번도 안났습니까? 원정 0골이었다가 2골이나 넣었네 와아~ 할 순번이 아니잖아요?

또다시 말하지만 당시 언론이 그랬습니다. 저 인간 안 짜르면 큰일 날꺼라고. 지금의 슈틸리케와 별 다를게 없는 취급이었습니다.
이걸보면 나중에 슈틸리케도 시간 지나면 아샨컵 준우승에 K리그 보는 열정 운운하면서 쉴드칠거 같네요. 실제로 홍명보나 최강희도 그랬죠. 조광래도 그렇고.
휘파람 17-06-15 10:24
   
조광래때랑 지금이랑 똑같아요..
지금도 2위지만 2위자리 위태롭게 생각돼고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한거처럼
당시에 조광래 경질돼기전 지금 상황이였죠..
축게나 여론이 조광래 안자른다고 성토하는데 축협이 유임시키고 레바논전 치뤘는데
레바논전2-1패배 바로 경질됐죠..
그런데 경질시키고나니 조광래 언질없이 짤랐니
조광래 승률 좋았느니 축협에 찍혀서 짤렷니소리 우습더군요
     
누님연방임 17-06-15 10:35
   
조광래때는 그냥  조상황이 특수했던것뿐입니다. 실제로는 조1위상황에서 레바논전 1경기만패배한 상황이었구요.  마지막 쿠웨이트전도  홈경기에다  비기기만해도 진출하는 경우라  그렇게  탈락위기다 뭐다 할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당시 조광래 홈경기 승률만 봐도 말이지요.  실제로 새벽에 축협회장이던 조중연이 단독으로  회의없이 경질한것도  사실이고말이지요.  그뒤에  다른 국내감독들 전부  국대감독직거절하고 축협회장이  최감독이 거절하니 몇번 같이 술먹고나서  국대감독시킨것보면  말입니다.
          
휘파람 17-06-15 10:46
   
그건 본선진출했어니 하는말입니다..
지금도 우즈벡전만  승리하면  조2위로 올라가요..
우즈벡과 한국은 우즈벡은 전적만봐도 한국한테 밥이죠
오히려 더 명확하고 쉽죠
poongjun 17-06-15 10:50
   
조광래는 만화축구하려고 해외파만 중용해서 국내파 해외파 분열 시킨것 하나만으로도 역적임
드래곤로드 17-06-15 11:17
   
과거의 한국 색깔을 없앤 장본인이 조광래입니다. 그넘의 만화 축구 한담시고 히딩크가 만들어 놓은 색깔을 없애버렷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