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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09:55
[잡담] 허정무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국내감독입니다
 글쓴이 : 잭윌셔
조회 : 409  

1.27경기 무패행진(아시아권 상대라고 비하하나 지금 씹창난 현실을 보라)

2. 아시아4강 상대로 무패행진(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 상대로 4승3무)

3.숨은 보석 발굴 및 유망주 과감한 기용
(당시 무명이거나 대표급은 아니라 여겼던 선수를 발굴해 국대주축으로 성장시킴
예:곽태휘 염기훈 이정수등)
신예의 과감한 기용:19세20세에 불과하던 이청용 기성용 주전으로 기용
당시 유망주 구자철 김보경등 19세 20세 선수를 키우려는 안목


4.국내파와 해외파의 적절한 조화 및 신구조화. 세대교체의 성공

5.재임기간중 내외부 문제로 잡음을 일으킨적 없음
(이영표의 감독 평가중 허정무는 덕장이라고 평가)

6.아시아3차예선 3승3무 무패통과 아시아최종예선 죽음의조 4승4무 무패통과 토탈 7승7무. 2경기 남겨두고 아시아첫번째 월드컵 진출 확정

7.최초의 원정 16강. 우루과이전 졌지만 감동의 경기력을 보여줌


박지성 이영표 빨이라고 비하되지만 아니 박지성 이영표는 허정무만 썼나?
본프레레 코엘류 아드복 조광래는 박지성 이영표 안썼냐고ㅋ
그리고 애초에 박지성 이영표를 청대 올대에 발탁해서 애제자로 쓴게 허정무인데ㅋㅋ
선수빨 감독이란건 정말 개소리
국내감독으로서 이런 성적을 낸게 팩트인데 개까이는게 안타까움
물론 행정가로서의 축피아는 비판받아 마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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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 17-06-15 10:03
   
선수빨은 아마 꼬리가 꽤 달라붙을껍니다. 실제로도 그때 기량이 굉장하긴 했으니까요. 예를 든 것중 4번이 당시로서는 생각도 안할만한게 주력 해외파들이 죄다 주전으로 뛰고 있어서 조화고 뭐고 없었어요 그냥 실력으로 국대 주전이 된거지. 잡음이 생긴건 조광래때 이후로 해외파 국내파로 나뉘게 된거.

재밌는건 당시에는 이동국이나 오범석이나 기량 떨어지는 선수를 기용했다고 욕먹었다는거 ㅋㅋ

아 그리고 지역예선 무패는 뭘 떠나서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잭윌셔 17-06-15 10:08
   
아니 그때보다 지금 해외파가 더 많고 면면을 보면 더 화려한데..
 그런데 지금은 왜 선수빨을 못받을까요
허정무 이전에도 2002핵심 멤버들이 다수 포진할때라 잘하는 선수들 많았는데.
왜 유독 허정무한테만 선수빨 논리를 들이미는지 이해가 안됨
          
조용 17-06-15 10:55
   
당시 해외파는 언터쳐블이었습니다-_-;; 지금이 화려하다니 대체 무슨 기준인가요? 박지성 맨유 이영표 토트넘만 해도 죄다 압살인데;;;
손흥민, 황희찬 제외하고 죄다 강등팀에 확실한 주전보장도 아니고 아예 전경기 출장했던 지동원조차도 왜 뽑았냐고 아우성입니다. 그당시 해외파는 너무 당연한 선택이었어요;;

아니 국내파 해외파로 나뉘는거 자체가 조광래 이후에 일이지. 그전까진 그냥 당연한 일. 벤치성벤치성이라고 놀려도 국대 안 뽑히면 죽일놈이었죠.
               
Time지배자 17-06-15 11:18
   
언터쳐블같은 소리하시네 ㅋㅋ 남아공월드컵 본선 다른나라에비해 최약체급으로 외국에서 평가하고 외국다른나라 선수진보고오세요. 그리고 16강 탈락한 나라선수진 보고오시고요.

님 논리면 브라질은 평생 월드컵 우승해야겠군요...

그리고 기량 하락이지만 한방있는 테스트해서 데려온선수인데 그때 이동국 오범석은 별로다라는 느낌은 있었어도 인맥으로 뽑힐만큼 개못한선수라는 평가는없었죠.

아르헨티나때 개노답질해서 오범석이 까인거고... 이동국도 후보로 데려갈만한 선수임. 굴곡진 인생으로 이동국은 충분히 데려갈만했고요.. 무슨 인맥으로 데려간걸로 모시네..대단하네... 무논리.. 안좋은건만 트짐잡아 까기 바쁘고 인정안하고 보여준게있는데 무시하는 대단해...
                    
조용 17-06-15 11:38
   
우리나라 과거 해외파와 현재 해외파 선수만 비교했는데 갑자기 타 국가를 언급하네.

인맥 운운은 여기서 언급도 안했는데 자기 혼자 깜놀해서 막 달려들고... 피해의식 있나? 아무상관도 없는 제 3자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제 3주제를 가지고 왈왈 짖는게 너무 어이가 없구만 ㅋㅋㅋ 낄만한 시간과 낄만한 주제를 가지고 낄때를 끼쇼 ㅉㅉ 관심종자 짓도 적당히 해야지. 에이...

옛다 댓글 ㅋㅋㅋ
가을의전설 17-06-15 10:06
   
그럼 모해요? 2012년을 끝으로 감독경험이 없는대.... 아시아 수준은 올라오는대 감독생활 떠나있다가 ..예전경험만믿고 다시부른다는게..
     
잭윌셔 17-06-15 10:09
   
다시 부르는건 저도 반대합니다. 근데 필요이상으로 평가절하 당하는게..
          
Time지배자 17-06-15 11:20
   
저도 진짜 느끼는데 필요이상으로 평가절하 심하긴함... 살다살다 허정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결과 내도 무전술에... 선수빨로 욕먹는게 어이가없고....박지성, 이영표등 선수 발굴 해도 욕먹는지...
폭주송 17-06-15 10:13
   
허정무는 축구계의 적폐 그자체인데 허정무를 불러들이는거에 대해서 많은분들이 긍정적이라는거 보고 솔직히 놀랬네요. 지금 이용수가 슈틀리케 잘못데려와서 그만두게 됐지만 홍명보 사태때 허정무 이회택등이 축구협회 장악하고 밀실행정하던거 잊어버리신 분들이 많으신듯...지금 어려운 시기이고 대책을 찾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허정무를 다시 축구협회로 불러들인다는건 회의적이네요. 두 경기만 대행시키고 보내면 되지 않겠냐는 분들도 있으실수 있겠지만 정치계에도 욕심을 보인 허정무가 감독만 달랑 두 경기 맡고 그만둘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Dongdongpa 17-06-15 10:19
   
허정무
장점
- 한국 선수들 유럽 가장 날릴 때의 선수층 보유(볼튼 청룡, 맨유 지성, 모나고 주영, 셀틱 성용 등)
- 국내&아시아 파와 해외파의 조율
단점
- 지지않는 전술에는 특화 되었으나, 팀별 이길 수 있는 공격 전술은 부재(선제골 허용 시 답없음)
- 선수선출은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안전빵으로만 뽑았을 뿐, 자신의 전술에 특화된 신규 인물 전무
     
잭윌셔 17-06-15 10:22
   
안전빵으로 선수 선출하는게 아니라
무모하다 싶을정도 이름값 없는 선수 발탁해서 키우고 세대교체하는게
지난 2000년 2007년 2번의 국대 감독을 한 허정무의 특징입니다.
     
Time지배자 17-06-15 11:23
   
먼 안정빵?? 허정무때 국대출신아닌 여러선수 차출해서 쓰고 발굴도했는데... 도대체 무슨 안정빵인지? 박지성 국대 부른게 허정무인거 아시나??

허까들...그들의 논리보면 토나올정도임... 말도안되는거 지어내고 대단해..
그리고 박지성 이영표도 허정무가 발굴한거고... 기성용 이청용 어릴때 빠르게 불러서 쓴것도 허정무임... 지금 감독이라하면 이승우 바로 불렀을꺼임.
제발 무논리도 정도껏이지만... 거짓말은 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