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귀화문제가 아니라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청대진입도 결코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나름 풀백자원들 기근이지만 동나이대에 박명수나 우찬양 등이 있죠. 상대적으로 오른쪽은 공백이 있지만 여긷 장담은 못하죠. 국대도 그래도 컨디션정상일 때의 김진수 급은 되어야 비벼볼 수 있기 때문에 과연 현재로썬 당장 청대경쟁만 보면서 귀화결정하는 것이 과연 저 선수와 청소년대표팀에게 얼마만큼의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네요. 차라리 청대는 건너뛰고 좀더 길게 보면서 성인이 되어서 한국국대풀백에 맞게 성장한 후에 다음에 귀화논의를 하는게 저 선수에게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이 U20월드컵을 남겨둔 시점이 한 1년 정도 남았다면 모르겠지만... 물론 3월에 잠시 입국시켜서 테스트해볼 수도 있겟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다른 말이지만 상무와 경찰팀에서 뛰려면 K리그에서 최소 6개월은 뛰어야 하는 조건이 있죠. 그래서 박주호도 아시안게임금메달 없었으면 국내로 군복무기간보다 좀더 일찍 국내로 유턴했어야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