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난사 처럼 밀어 줬으면 월드클레스 근처까지 갔을듯

그렇게 밀어줬으면 벌써 그 근처에 갔겠죠.

이제 손기복 타령은 과거형으로 묻어둬야겠지요.
함북때나 레버쿠젠때는 이상하게시리.. 프리시즌부터해서 리그 초반까지는 활약도 좋고 스탯도 잘 쌓았는데 겨울휴식기 끝나고 후반기 들면 확연히 폼이 떨어지고 시즌후반기에 체력적으로 부족한 느낌이 계속 있었죠.
근데 이피엘와서 겨울 휴식기도 없는데 지난 시즌도 후반기에 나름 연속골도 넣고 스탯 쌓았고 이번시즌도 전반기 못지 않게 후반기에도 스캣 잘쌓으면서 활약중이니.. 더욱히 부상없이 시즌 내내 팀의 일원으로 보탬되고 있는거 높이삽니다. 특히 어제 맨유 스완지전 경기6분만에 다시 부상당해서 나가는 루크쇼보면 가성비 역시 최고라고 느끼네요.

과거형으로 묻는다는 말이 아주 적절한 표현이군요.

아직은 모르겠어요...

이번시즌도 초반과 후반에는 월클급인데...중간에 좀 그래서....

포체티노가 출전을 안시켜준 영향도 있는거 같고

상중하로 나눈다면 4월 경기중에서는 아스날전은 중 크팰전은 하 스완지전 중 나머지4월경기 전부 상 이랬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