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에 3천배 하겠습니다

Nope

한 어느정도 커야 잘큰거라고 생각하나여?

엄청난거죠 ㅋㅋㅋㅋ

ㄷㄷ.. 김덕배급정도로만 커줘도 엄청 잘커준거죠

굳이 플레이스타일로 이야기하자면 에릭센이랑 가깝다고봐요

모드리치나 이니에스타처럼 커줬으면 좋겠네요.

네. 데브라니너도 얼마나 롱런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그 정도면 훌륭한 거라고 봐요.

내 기준에서는 시대를 관통하는 역대급 클라스가 될거 아니면 별 의미가..

케빈 데 브라이너가 지단이나 마라도나에 비견될수 있음?

다시 말하지만, 강인이 정도 유망주가 역대급이 될수 없다면, 우리나라 선수들은 역대급 되기란 불가능에 가까움.

강인이나 승우 정도의 재능도 정말 나오기 힘든데...

그보다 더 뛰어난 재능과 포텐력을 가진 선수가 '한국에서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될거 같습니까..


거기다가 현대축구는 '환경'도 따라줘야 하는데, 재능+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상황이

앞으로도 나와주리란 보장이....


결론을 말하자면, 한 100년 뒤면 또 모르겠지만, 난 당장 내눈으로 보고 싶은거지

100년뒤의 일은 상상하기 어려워서.....



내가 잘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을 그냥 담담히 지켜볼수 있는건, '열광하는 팬'은 아니기 때문임.

오로지 역대급 클라스가 될 혹은 된 선수만이 열광하게 만들게 할수가 있음

현역 월드클라스로는 내 성이 안차요 후후

딱히 역대급이 아니라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한국축구가 그정도로 높은것도 아닌데 욕심이 과한거같네요. 다만 저두명이 적어도 최상워권의 반열에 들어갈정도가 된다면 다음의 유망주들에게 역대급을 바라도 되겟죠.

내가 욕심이 과하든 말든 그건 내 마음이고 님이 참견한 일이 아닙니다.
상관없는 건 님 마음인건 알겠는데, 욕심이 과하다는 표현은 안했으면 하는군요.

나는 님이 너무 욕심없고 눈이 낮은거 같다 라고 님에게 이야기하면 기분 좋나요?

아니죠?

역대급이 아니면 관심없다는건 욕심이라고 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만... 저둘이 역대급이 안된다면 관심도 없다고밖에 들리지않습니다. 유망주가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저둘이 뭐가 되든간에 관심을 가지는게 좋다는걸 말하고싶을뿐.

내가 관심이 있건 말건 님이 끼어들 문제가 아닙니다.
말하고 싶은거랑 참견하는거랑 구분 좀 하세요.

님은 이게 좀 문제에요.

남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자신만의 욕망을 자신의 의견을 담아 지적하고 컨트롤 하려고 하는 경향.

내가 역대급이 되지 않으면 빨지도 말아라 다른 사람들아 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주장을 한다거나 지적을 한다거나 해서 다른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 결정에 손을 뻗어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시도를 하는게 아니라면

내가 뭘 하든, 그것에 대해 '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인데, 그 생각의 자유를
'내게 뻗어, 너 이러지마' 라고 하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나혼자 그렇게 즐기겠다는데, 그것마저도 님 눈치보고 살아야 합니까?
그건 아니죠? 나혼자 즐기는게 아니라 내가 님에게도 그렇게 즐기라고 강요하나요?
그렇게 해서 님이 그걸 막으려고 하는건가요? 아니지요.

좀 두가지 상황을 구분했으면 합니다.

음.. 사견이지만 지단이나 마라도나 같은 선수를 배출한 나라는 유럽의 국가들중에서도 몇 안되지 않나요?

저의 기준으로 생각할때는 데브라이너 급으로만 커줘도 대박이고, 너무나도 대견하죠.
그리고 뭐 강인이나 승우도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메시같은 최고의 선수가 될수도있고
많은 선수들처럼 어릴때 엄청난 주목받다가 커서는 그저그런 선수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일단 지금 가지고 있는 자질로는 엄청난 기대가 되는것이고
저는 데브라이너 급 정도만 커줘도 너무 대견하고 엄청 응원하고 자랑스러울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기대치는 다르겠지만, 강인이나 승우같은 대형 유망주가 아니더라도
갑자기 성인이 되서 포텐이 터져서 엄청난 선수가 나올수도 있는거죠.
그 포텐이 터져도 기성용이 스완지 전성기 시절처럼만 터져줘도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