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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동 7위엔 한국 대표팀의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시속 33.3㎞로 5명의 선수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은 멕시코의 이르빙 로사노를 비롯해 마치에이 리부스(폴란드), 마르키뉴스(브라질), 알렉산드르 골로빈(러시아), 다니 카르바할(스페인)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50위 안에 다른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시속 32.8㎞·공동 21위), 문선민(32.4㎞·공동 36위)이 포함됐다.
한편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가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낼 때 질주한 속도가 우사인 볼트보다도 빠른 시속 38㎞에 달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 통계에서 그의 최고 시속은 32.4㎞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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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밥페 기본기
문선민/음밥페 32.4km
빠르면 좋겠지만 어마어마하게 빠르지 않아도 세계적인 공격수가 될수있다.
음밥페의 이번 월컵 드리블 성공횟수 경기당 4.2회
손흥민, 황희찬 경기당 3회... 문선민 1회
즉, 빠른 주력 + 드리블 성공능력 + 슛팅 ... 이 정도만해도 가능성이 생긴다.
요구사항이 너무 많으면 유망주들이 집중을 못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지동원으로 변하는 수가 있다.
골고루 뭔가 하지만 특색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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