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인터뷰 내용은 겸손하고 좋네요. 배우러왔다 한국이 한수위다...그러면서도 한중전 결과에 대해서는 무승부를 희망하고 있고 ㅋ

이번에 중국에서 전북 클럽 방문도 많은 인원이 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월드컵 예선 한경기로 끝나는게 아니라 한국. 중국 양쪽의 축협 인사들이 서로 교류도 이번 기회에 하는 듯...

중국도 좀 나아져야 하겠죠. 제가 볼때는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유소년 숫자의 부족함도 아니고(이건 중국측 발표 수천명 유소년뿐이라는 통계 자체를 믿을 수 없는 수준이라...) 자본력은 더더욱 아니고...

후진적인 선수 양성 시스템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 "후진적인 선수 양성 시스템"이라는 말이 너무 광범위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우선 일본 부터 따라잡는게 먼저지.

하긴 중일 전적은 박빙이니. 일본엔 많이 뒤처진다 생각안할 지도.

한국 유소년들은 손흥민세대 류승우세대 이승우세대 꾸준히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승우세대부터서는 브라질하고 한수안접고 맞공을 놓고 이겨버리는 수준인데 사실 아시아레벨과는
괴리가 있죠

내용 불문하고 저런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놈들이 있다는게 충격적인데요?

한국은 연령별 대표팀 수준은 세계에서도 내놓을만한 실적을 이미 내고 있는데요..

최근 올림픽 2개대회 8강 연속으로 진출한 유일한 아시아 국가고 (심지어 런던에선 동메달까지 획득)

그 밑 연령대표들도 세계대회에서도 예선은 통과하고 16강, 8강 토너먼트는 꾸준하게 진출중입니다.

이미 대한민국 연령대표팀은 세계 10위권 내외는 꾸준하게 들고 있다는 얘기죠...


이런 상황인데 뭔 중국?

투자 엄청 하지만 먼 미래는 커녕
유소년조차 우리에게 엄청 뒤쳐져잇죠..
짐 어린세대조차 여전히 우리선수들이 중국선수들을 압도합니다..
ㅇㅅㅇ;;

중국 유소년 투자 엄청나게 하고있어서 저런 소리가 나올법함. 10년전에도 투자를 안한건 아니지만, 지금하고는 비교가 안됨..

투자효과가 미미해도 너무 미미해서 그렇죠..

고급과외 붙여줘도 역시 간절함과 절박함이 없으면
간절함과 절박함을 갖고 뛰는 우리선수들 따라잡기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