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랑하는 선수가 더 높은 곳에 도전하지 못하고 돈에 안주하는 듯한 모습이 섭섭할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비판할수는 있지요. 그러나 비난할수는 없는거지요, 선수자기가 선택한길이기 때문에..
분명히 생각할것은 군면제와 그 이후의 축구선수생활은 떼놓고 생각해야 된다는것입니다. 군면제가 그 선수
의 앞으로의 축구생활에 어떤 책임과 족쇄가 되지는 않습니다.
선수입장에서 중국리그라면 안정적인 출전보장과 물론 부수적으로 돈을 많이 벌수 있지요.
그에 따르는 실력 저하나 국가 대표 탈락에 의한 명예 실추등은 개인의 선택에 따른 책임이고 우리가
비난할수없습니다. 반대로 글쓴분이 생각하시는대로 더 어렵고 높은 데로 도전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에 따른 리스크는 주전보장이 어렵고 , 그에 따라 더 바닥으로 추락할수도 있습니다. 만약 배신자라는 악명
을 안얻고 국가나 팬이 원하는데로 더 높은데로 도전해서 실패했을경우는 그에 따른 책임은 또 선수 본인이
노력안한 탓이라고 비난하실건가요?
선수도 선수나름대로 가족이 있고 꿈이 있고 야망이 있겠죠. 그게 안정적인 선수생활이든, 모험적인 도전이
든 그건 팬들이 비판은 할수있으되 비난은 할수 없다고 보네요. 어디까지나 비난은 추구선수 개인의
품성이나 노력, 인성에 국한되어야지 그런 직장 선택에 대해서까지 비난은 아니라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