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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7 08:10
[정보] [전국체전 1회전 프리뷰] 강릉 vs 포천, 내셔널 최강과 K3 최강의 대격돌
 글쓴이 : 바람의하루
조회 : 228  

프리뷰1.JPG



[내셔널리그=강릉 김지훈] 내셔널리그 정규시즌 단독 선두를 질주중인 강릉이 새로운 강적을 만났다.

강릉시청 축구단(이하 강릉)은 10월 7일 오후 12시 50분에 아산경찰연수원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과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경기 1회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10월 9일 오후 12시 50분에 같은 장소에서 대전 코레일 축구단과 8강전을 벌인다.


#K3리그 최강팀 포천, K리그 출신들 앞세워 '자이언트 킬링' 도전

포천은 K3리그 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아마추어 축구계의 강호다. 올해도 K3리그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따라서 두 팀의 이번 맞대결은 내셔널리그 최강자와 K3리그 최강자의 자존심 싸움이라 할 수 있다.

참가하는 리그의 수준만을 놓고 보면 경기는 강릉의 우세가 점쳐진다. 하지만 포천에는 황진산, 한용수, 지경득, 조태우, 장원석, 김찬희 등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누볐던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게다가 올해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는 용인시청 축구단을 준결승에서 꺾기도 했다. 그렇기에 포천은 전력 면에서 내셔널리그 팀들에 결코 크게 뒤지지 않는다. 


#2년 전의 FA컵 16강, 그리고 ‘K3리그 킬러’ 강릉

강릉과 포천은 지금까지 공식 대회에서 승부를 겨룬 적이 거의 없었다. 2014년 7월 16일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FA컵 16강전이 두 팀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결이었다. 당시 경기에서는 강릉이 후반 27분에 터진 이강민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강릉은 전통적으로 K3리그 팀에 강세를 보여왔다. 강릉은 구단 창단 이후 K3리그 팀과의 6번의 공식경기에서 5승 1패(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1승, FA컵 본선-1승, 전국체전-2승 1패,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1승)를 기록했다. 2013 전국체전 4강전에서 청주 직지 FC(現 청주 FC)에게 패한 것을 제외하면 K3리그 팀에게 모두 승리를 거뒀다.


글=김지훈 기자(asdike@naver.com)
사진=황병혁 기자 (h74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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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16-10-07 10:25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