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은 3년 전 대구 시절부터 호날두와 닮은꼴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젠 호날두와 같은 등번호 7번을 달았고 골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것도 모자라 머리 스타일까지 비슷하게 꾸며 '수원 호날두'로 불리고 있습니다.
[조나탄/수원] "스타일뿐 아니라 플레이까지 닮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호날두로 불러줬으면 좋겠습니다."
브라질 출신으로 이제 한국 생활 4년째.
국내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조나탄은 태극 마크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습니다.
[조나탄/수원]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남는다는 건 저한텐 상상할 수 없는 큰 기쁨입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202101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