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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7 04:12
[정보] 27세 사카이 고토쿠, 일본 대표팀 전격 은퇴 선언
 글쓴이 : 자바의신
조회 : 381  



일본의 유럽파 측면 수비수 사카이, 대표팀 은퇴

한만성 기자 = 독일 명문 함부르크 SV 주장으로 활약 중인 사카이 고토쿠(27)가 일본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간 사카이는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늘 대표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경기력으로 증명하지 못했다. 지금 나한테 2022년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는 없다. 그때는 지금 일본의 희망과 미래로 여겨지는 선수들이 월드컵에 출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카이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일본은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선수 세 명이 차례로 은퇴를 선언하며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하게 됐다.

다만 사카이의 대표팀 은퇴는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선언된 점에서 의외였다. 앞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혼다 케이스케, 하세베 마코토는 이미 30대에 접어든 베테랑이다. 그러나 사카이는 91년생으로 아직 젊은 편이다. 게다가 그는 2011년부터 독일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함부르크 주장으로 활약할 정도로 리더십이 돋보이는 선수다.

사카이는 지난 시즌 소속팀 함부르크에서 좌우 측면 수비수는 물론 중앙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멀티 능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의 좌우 측면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와 사카이 히로키가 워낙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폴란드를 상대로 단 1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547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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