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경제력이 높은 나라일수록 축구 환경이나 기반 시설은 일정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음
다만 그건 기본적인 외적인 성장 일뿐 기본적인 바탕 이상의 축구 수준과는 또 다른 이야기임.
경제논리로 따지면
미국은 세계 축구 에서 랭킹 1위 찍어야 될것이며. 중국은 2위 일본은 3위 찍어야됨
거기다 인프라 투자 육성 으로만 따지면 영국은 세계 1위 계속 찍어야됨.
현실로 돌아와보면 좀 웃기긴 하지만 벨기에가 피파랭킹 1위임..
벨기에 인구 해봐야 1000만명도 안되는 나라임. 지디피는 세계에서 보자면 미미한 수준.
거기다 축구강국들 중에 우르과이 만해도 500만명도 안되는인구에 세계 축구 실력은 톱텐급...
유럽 축구강국들이 대부분 소국이지만 축구실력은 엄청난 괴물나라들이 존재함.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축구 선수들 자국 리그수준 . 인프라 . 유소년 육성. 모든 것이 잘갖추어져 있을때 나타나는
시너지가 합쳐져서 나오는 결과임.
남미쪽은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도 이런 범주에 드는 나라들임.
중국 이야기 많은데. 중국이 안되는 이유는 축구를 스포츠로 보지않고 체제 선전과 단순한 국위발양 의 메달종목 같은걸로보기 때문임 거기다 중국 선수들의 마인드와 시장상황도 큰 이유가됨.
축구는 어떤 스포츠 보다도 협동이 중요한 종목임. 일단 중국 식 마인드에서 뭉쳐서 뭘 하는걸 잘하지못함.
거기다 한자녀정책으로 인해서 선수들이 독립적이지 못함. 쉽게포기하는 경향이 있음.
축구는 다른 올림픽 종목처럼 자기혼자 죽도록 가둬놓고 훈련시킨다고 경기력이 올라가는 운동이아님.
팀 전체 선수가 고루고루 잘해야되는데 중국은 그게 안됨. 중국리그에서는 그런 선수들 육성이 안되고 있는구조임. 중국 선수가 중심이되는게 아니라 죄다 외국인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잡고있으니 자국 선수들 발전이 없는거임.
거기다 해외 진출은 이제는 거의 생각도 안하는것 같이 보임. 해외로 나갈 능력도 없는것도 문제지만.
해외시장 개척 의지도 없는것 같음. 해외 진출보다 중국내에서 조금만 잘하면 적당한 실력에도 자국에서
편안하게 축구할수있으니 도전의지 자체가 사라진듯 보임.
결국 이런 문제는 중국 대표팀 전력 저하로 나타나는거임.
오히려 중국 축구는 프로리그에 중국이 돈 쓰기 이전이 더 강한거 같이 보임.
오히려 과거 중국축구가더 강한이미.. 최근에는 그냥 동남아 보다 조금 강한 수준......의 인식밖에 안듬.
중국이 축구로 성공할려면. 아예 가치관을 서구식으로 바꾸고 자유롭게 창의성을 강조한 축구를 하던지.
그것도 아니면 공산주의 답게 북한처럼. 이것 아니면 죽는다는 마인드로 세뇌시켜서 투박하더라도 열정적으로 축구시키던지.. 이런 방법 밖에 없는데..
중국선수들이 돈맛을 알아버려서 북한식도 안통하고 서구식도 안통하고 그러니 발전이 없는거임.
아마 10년뒤에도 저소리하고 있을듯... 언젠가는 강해 질것이다..
축구라는 종목이 인구랑은 큰 상관이 없는 종목임 어차피 11명이서 싸우는 종목이기에 .
10억중에서 뽑는다고 해봤자 그 10억이 다 축구 선수는 아님.. 실제적으로는 등록선수들 중에서 11명뽑느건데 그 등록 선수들 조차도 제대로 축구 수준이 높은가 여부도 중요함.
중국이 약한 이유는 그 부분이 제대로 수준이 낮기 때문에 아직도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못올라오고 매번 탈락하는 것임.
이상태면 10년이 아니라 20년 뒤에도 제자리 일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