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처다도 보지 않았고... 그냥 어중간한 네임밸류의 선수를 영입했으면 광저우가 2연패가 아니라 10연패를 해도 광저우를 높게 쳐주지 않았을 겁니다. 콘카나 그 이태리국대선수나 등등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를 영입하니 광저우에 대한 시선도 그냥 짱개팀에서 좀 달라졌고... 그게 아챔에 대한 인식에도 영향을 줬죠. 아챔도 중국의 발전여파로 인해서 해마다 상금규모 등이 늘고 있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중국선수들도 수준이 매우 높아져서 그들에게 "굳이 한국선수를 아쿼로 영입해야하나"라는 생각이 퍼지길... ㅠㅠ ㅎㅎ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커지면 모를일이죠 결국 적자 흑자의 구조는 마케팅인데 님의견대로 만수르 할애비가 몇명 국내로와서 외국인 쿼터를
스타선수로 채우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99년 트로이카 체제보다 더큰 제2의 프로축구붐이 생길수도 있죠
국내 대기업이서도 구조가 바뀌면 당연 더 투자할꺼구요
리그가 커지거나 발전할수는 있지만
중국축구가 발전하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잉글랜드 같은경우는 축구종주국이라 비교불가 입니다.
몇년후에는 다시 EPL에서 전세계 최강팀이 나올수도있는 가능성은 있죠
그리고 다시 EPL의 시대가 올 가능성도 많구요.
물론 그 가능성은 분데스도 세리에도 라리가도 해당되겠구요.
아시아 리그와의 비교는 말이좀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발전은 충분히 할수있겠지만요.
작성일 : 16-01-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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