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첫시즌만 해도 각팀에서 베스트11 짜기도 어려웠다면... 지난 시즌 아쉽게 승격 못한 대구같은 곳은 선수 스쿼드가 두꺼운 편이라고 봐야하죠. 그외에도 많은 팀들이 그래도 2,3년 거치면서 선수층이 두꺼워졌죠. 울산미포조선같은 팀과 대결이라면 장담못해도 이젠 클래식에서 나름 유망한 유망주들의 임대도 활성화되고 있고 ... 전체적으로 한 10번 붙으면 7번은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서울이랜드 위주로만 보고 간간히 안양이나 부천 경기 보는 편이고... 더군다나 내셔널리그는 FA컵에서 말고는 보질 못해서 정답이 될 수는 없을 겁니다. 선수들 자체도 선수생활 후에 직장생활?등을 생각해서 프로에서 뛸 실력이 되어도 좀더 향후에 안정적인 실업팀으로 가는 선수들도 있어서 몇몇 팀들의 선수들은 프로급인 팀들도 있다고 하죠.
다만 확실한 건 챌린지팀들도 매해 점점 스쿼드가 두꺼워지고 수원FC처럼 자기만의 색깔을 내는 팀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점점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해지고 있죠. 오히려 골 넣는 스타일에선 강등걱정으로 지키기에 급급한 클래식 하위권팀들보다 대구나 서울이랜드 같은 챌린지 상위권팀들간의 경기가 더 재미날 때도 있더군요 ㅎㅎ 이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특히 서울이랜드의 경우엔 강원만 만나면 화끈해지죠. ㅎㅎㅎ 화끈하게 지는 것이 문제지만 ㅎㅎ 최승인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