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의 복귀전 이후에 한국인 최초의 프리메라리가 1부 선수등록이 점점 가시화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설레발일지도 모르지만 방귀가 잦으면 * 나온다고 이런 기사들 보면 같이 덩달아 기분 업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승우가 구단과 조만간 재계약 협상에 들어가는데 연봉도 올려주고 그대신 바이 아웃을 1700만 유로로 올린다는 내용이네요.
아무리 거품이 들어갔고, 아시아 시장을 겨냥했다 해도 불과 18살짜리 선수에게 바이 아웃 조항을 1700만 유로나 걸어놓고 지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승우를 너무 띄워준다고 나무라는 사람들은 물론 과거의 국내에서 미래를 망친 천재소리 듣던 선수들의 전철을 밟을까 염려하는 마음에 그런 소리 하는 경우가 대 부분이라 믿지만서도 현실적으로 바르샤 같은 명문 구단이 엄청난 기대치를 갖고 투자하는 모습은 어떤 식으로 보고 계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말 그대로 바르샤 구단 관계자들이 눈이 멀고 콩깎지가 씌어서 그러는건 아닐텐데 말입니다.
http://www.vop.co.kr/A000009829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