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못했다가 아닌 지금 못하는겁니다
박지성 생각이 나네요
챔스 결승에서 명단제외....정말 충격이였죠 그때 사람들이 했던말이 껌쟁이 영감탱이 그렇게 부려먹더니 단물빼먹고 버렸다 부터 시작해서 별에별 욕을 다 먹었죠
그러나 결과는 챔스우승입니다
그뒤 박지성이 선발로 출전한 챔스결승 두번 다 졌죠.
맨유팀은 우승을 했지만 퍼거슨은 개쌍욕을 먹으면서 한참을 까였고 지금도 그부분에선 까이고있습니다
반대로 박지성 선발이었던 두번의 결승에 대해선 역대 최강 바셀로나가 잘했다는 식으로 말하죠
선수의 선발선택은 또한 경기중 교체시점이나 누굴내보낼껀지는 온전히 감독몫이고 그에따른
결과도 감독몫이죠
만일 박지성이 선발로 나와서 챔스 우승했을때랑 벤치나 명단제외로 준우승했을떄
과연 한국축구팬들은 감독에 대해 뭐라고했을까요 안봐도 비디오죠
어찌보면 팬이기에 이해는 하지만 감독 욕하고 인종차별주의자 들먹이는건 과연 손흥민팬인지
묻고싶더군요.생각을 하고사는지 말하는건 못배워먹은 사람들 같더군요
박지성 예를 계속들어서 그렇긴한데 아이트호벤 초기에 박지성 참많이 힘들었죠 인종차별에 홈팬야유에
원정경기만 나왔고 반대로 이영표는 잘했습니다
어찌보면 그렇게 야유받고 못해도 꾸준히 써준 감독이 있었기에 지금의 박지성이 있었다 생각이 들고 히딩크가 세삼 위대한것같지만 반대로 그떄 히딩크가 안쓰고 내보냈다면 지금의 박지성도 없고 히딩크는 역적이 되었겠죠
근데 이영표는잘했습니다.선발나와도 아무도 토를 달지못했죠.
손흥민이 잘하면 되는겁니다 후반교체니 몇분이니가 중요한게 아니죠 꼭 선발로 나와야 뭔가 보여주고 교체로
나오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로 남을껀지요 선발로 나와도 별로 보여준게 없는 요즘입니다만
잘하면 되는겁니다 기회?말그대로 기회입니다 쉽게오지않죠 늘오면 그건 기회가 아니죠 계속 언급되는
잘할 기회도 주지않고...잘하는데 기회를 왜줍니까 못하기떄문에 기회를 주는것이지요
5분나와서 보여준게 없다와 5분나와서 보여주기엔 부족했다는 엄연히 다르죠
적은 시간을 나와도 임팩트있는 슈팅한번으로 골이 될수도 노골이 될수도 있지만 평가는 폼이 살아나는것같다
입니다 그건 감독눈에도 보이겠죠.선발을 고려해 기회를 줄수도있고요
적은시간나와서 공빼앗기고 역습빌미 제공하고 찬스놓치고하면 그 5분이라는 짧은시간에도 평가는
역시 어쩔수없다라고 감독은 생각하겠죠.기회는 계속 없을거구요
여기 감독욕을 그렇게 해대는 사람들보면 참...
여기서 욕하면 뭐합니까 감독은 손흥민 안쓰던가 교체로 내보는건 마찬가지인데
그권한은 감독에게 있는데 영어잘하시면 직접 말하는게 더 감독에게 와닿지않겠어요?
결론은 그냥 손흥민이 폼올려서 잘하면 되는겁니다 이건 국대와도 연결된 문제고 앞으로
최종예선에도 직결된 문제죠.
슈틸리케감독이 팀에서 교체로 3분나오는 공격수 쓸까요?
안쓰면 그떄도 슈틸리케감독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욕할껀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