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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8 13:07
[잡담] 중국경제나 중국프로축구나 매우 흡사하지요...
 글쓴이 : 식빵순이
조회 : 1,221  

거품만 잔뜩낀  알맹이가 없어보이지요
 
올림픽본선진출은 거의 물건너간거같은데
 
제대로 중국축구의 헬이 열리려면  월드컵2차예선에서도 떨어져야  제대로 쇠망치 한방쳐맞을겁니다
 
그럴려면  김판곤감독님의 능력이 필요하지요
 
홍콩은 카타르원정경기가 2차예선 마지막 경기이지요  힘들겠지만 카타르원정경기 꼭 이겨주었으면
 
중국은  홍콩보다 훨씬 유리한 몰디브 카타르 남은2경기전부 홈경기입니다
 
홍콩보다 승점3점 적지만 그건 몰디브전 1경기 더안치루었기때문인거고...
 
조2위는 중국이 훨씬 유리한건 확실해보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지금1월 올림픽본선실패하고 가을에 월드컵최종예선 실패하면
 
중국도 확실히 축구에서 붕괴되는 헬이되는건 분명해보이는데... 그 헬되가는 과정을 보고싶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김판곤 감독님의 능력을 기대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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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6-01-18 13:17
   
솔직히 지금 2차예선이 예전 3차예선보다 쉽기때문에..;;

여기서 떨어질리는 없다고봐요,,
식빵순이 16-01-18 13:21
   
쿠웨이트가 제대로 한몫거들어주었지요... 중국조는 조2위면 최종예선진출이 가능한조로 바뀌었지요  쿠웨이트때문에... 결국 바램은  홍콩이 2위하기를 바랄뿐이죠... 어렵겠지만요~
쌈바클럽 16-01-18 14:02
   
예나 지금이나 중국축구를 자세히는 모르지만 중국은 아무리 잘해도 0.5 자리일텐데 본선은 가망없겠죠.

그 0.5로도 본선 갈 수있는 저력은 기존 아시아4강팀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그 4팀은 직행하겠죠.

이대로라면 리그의 발전도 탄력을 지속하기 어려울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현실적으로 중국입장에선 그나마 8강에는 들 수있는 아시안컵을 잘 포장하고 기존 빅4등 아시아 강팀들에 대한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고 봐요. 감정적으로 반일이나 반한 정서가 투영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실력을 인정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니까요.

주변에 한국과 일본같은 아시아 강팀이 있는것을 오히려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데 늘 흠집내고 무시하는 태도는 자신들에게 좋을게 없죠.

별거 아닌 애들한테 매번 발려서 아시아에서도 기를 못 펴니 대회마다 좌절감만 느낄 뿐이고 관심이나 기대도 딱 대회전까지 일 뿐이죠.

우리나 일본은 서로 디스하지만 실제로 그다지 차이가 없기도 하고 또 그나마 서로의 저력은 인정하고 상대가 잘 나가고 있을때는 인정도 잘해주는편이죠.

전적은 좀 차이가 나지만 그래서 라이벌로서 서로에게 자극도 되고요.

돈으로 리그 발전 이룰 수도 있는 일이지만 멘탄 못 챙기면 그냥 돈지랄이 될 뿐이고 중국 버블경제가 영원하지도 않을테니 아시안컵 아시아챔스의 위상을 높이는데 중국도 일조 해야합니다.

지들이 브라질도 아니고 잘난척 해봐야 동북아에서도 쩌리일 뿐인데...

그나마 최근엔 자신들의 처지를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인것 같은게 중국 축구에는 희망 신호라고 보여집니다.
식빵순이 16-01-18 14:25
   
쌈바클럽님의 좋을정보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