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더랜드 전은 손에게 너무 가혹하더군요.
로테이션 해야할 타이밍인데도, 87분 교체라니..
못해서 아예 투입하지 않았다고 하는게 이해하기 쉬울듯.
87분 교체에 대해 장지현 해설도 제대로 설명을 못하더군요.
손이 못해도 다른 선수들 잘해서 토트넘 경기를 보려고 했는데, 감독때문에 보기가 싫군요.
몇 경기째 그러는데, 단순히 못해서 저런다고 말하기가 점점 어렵네요.
진짜 무슨 감정이 있나 봐요.
지친 주전들이 전반전에 골골하다가 후반전에 살아나서 다행히 대승은 거두었으나,
선더랜드가 어제 너무 형편없어서 그렇지
조금 강팀이었으면 털릴 뻔한 경기로 보이더군요.
20일 레스터와의 재경기에 어떻게 나오는지 보면 알 수 있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