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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7 00:17
[잡담] 꽹과리 징 응원소리가지고 딴지 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이 : enter0811
조회 : 851  

뭐 갠적으로도 소리가 크고 과하긴 하지만....
당사자인 직접 운동장서 뛰는 선수들에게는 오히려 큰힘이 될거라 봅니다  

우리가 시청하기에 귀에 거슬리고 시끄럽다고해서 저곳에서 열심히 꽹과리치고 징치며 열심히 
응원해주는 팬들을 탓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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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맨2 16-01-17 00:18
   
큰힘은 개뿔... 뛰는 선수도 쪽팔릴듯 부부젤라보다 더 극혐
     
깨비깨비 16-01-17 00:21
   
하.....
위숭빠르크 16-01-17 00:18
   
님 꽹과리 소리 근처에서 안들어봤죠??
90분동안 들어보세요 옆에서 ㅋㅋ
저 꾕가리는 정말 어마어마한 타악기입니다 ㅋㅋㅋ
시차적관점 16-01-17 00:19
   
저는 좀 별로네요..

부부젤라랑 저게 타국인이 보면 무슨 차이죠??

지금 너무 시끄러운거 같지 않아요??

부부젤라 심하지 않아요??
     
깨비깨비 16-01-17 00:22
   
부부젤라처럼 수천 명이 하는 건 아니잖아요.
짜파겥이 16-01-17 00:19
   
시종일관 저러고 있으니 듣기 싫은건 사실임...
만원사냥 16-01-17 00:20
   
공감합니다~
축구중계짱 16-01-17 00:20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축구장에있는 팬들은 전부다 응원하러 온 사람들이고
저곳은 개인이 소유하거나 맘대로 막 자유롭게 무한정 하는곳은 아니죠.
과하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겁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는데, 옆에서 귀가 윙윙거리도록 시끄럽게 하는게 어떻게문제가 안되나요?
중계 방송으로도 시끄러울 정도면, 현장에서는 엄청 심한겁니다.
그들도 똑같이 응원하고 즐기러 왔는데, 피해를 주면 안되는거죠.
그건 응원을 하는거지만, 결국은 자기 맘대로 맘껏 노는행위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죠. 자신은 맘껏 재밌게 자유를 만끽하고
옆에 사람은 응원하러와서 기분 잡치고 간다면, 안되는거죠.
     
위숭빠르크 16-01-17 00:22
   
꽹과리 치는거 90분동안 100만원 주고 옆에 있으라고 하면 전 거절합니다.
100만원이 갖고 싶긴 하겠지만 제 청력에 분명한 타격이 있으므로 ㅋㅋㅋ
리토토 16-01-17 00:20
   
예멘 홈경기였다면 테러당할 수준의 소음이긴 함
무엄하다 16-01-17 00:20
   
오래 들으면 듣기 싫죠 ㅋㅋ일본야구 나팔소리도 짜증나죠 ㅋㅋ
갓잡이 16-01-17 00:22
   
응원을 하는거지 놀러온건 아니지요
과하고 넘치면 모자름만 못하다고 너무 시끄럽습니다
남아공때 부부젤라떄문에 매너논란이 엄청많았죠 마찬가지로 우리에겐 익숙한 꽹과리 징소리지만
처음듣는 외국인한테는 상당히 거슬릴수있는 소리죠 우리도 씨끄럽다는 말이 나오는데
북극물범 16-01-17 00:23
   
ㅋㅋㅋㅋㅋ 정말 아닌건 아닌 겁니다.
개인적으로 꽹과리 같은 류는 있어야 할 곳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생활 영역으로 내려오면 안되는 몇가지 레전드 악기들이 있는데 거기에 포함입니다.
주한 16-01-17 00:29
   
솔직히 진짜 시끄럽습니다.
enter0811 16-01-17 00:33
   
예전 생각해보면 우리 국대들 해외 원정 경기가면 운동장에 관중들 꽉찬상태에 일방적인 홈 응원소리에 교민들 응원 소리가 묻히다 시피하죠 그대안으로 응원기구로 사용하기 시작한것인데 어느정도 관중이 동원된 경기장에선 상대방 응원소리에 묻혀 그렇게 과하다고는 안느껴집니다 

이번처럼 관중이 없는 상태에서 응원을 하다보니 상대방의 응원소리에 여과없이 노출되니 시끄럽게 느껴지는겁니다 원정팀으로써 우리선수들에게 효과적으로 힘이되주는 응원도구라 생각합니다
     
축구중계짱 16-01-17 00:47
   
그것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저옆에 있어보셨습니까? 장난아닙니다.
작년에 응원단에서 확성기로뭐라뭐라 남자가 뭐라 떠들던데
바로 옆도 아니고, 옆쪽에 있었는데도, 시끄럽고, 고래고래 멱따는소리같아서
기분 잡치더군요.
꾕가리는 거의 헬수준입니다. 부부젤라는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중계로도 그정도면 뻔한거죠.
사람들은 정도껏 하라는거죠. 너무 심한 소음은 주위에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육성으로 나오는 탄성이나 응원소리에 비할게 못됩니다.
단순한 소음입니다. 그것도 듣기 짜증날정도로요.
당연히 응원하는 당사자들은 본인들이 신나고 즐거울뿐 그걸 생각 안하는 눈치더군요.
옆에사 사람들이 눈쌀찌푸려도, 그것이 자신의 자유인양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그정도는 바꾸어야 된다는거죠" 너무 과한거 말이죠.
진짜 현장에서 당해본 사람들은 공감할겁니다.
살타고 16-01-17 00:47
   
웬만하면 테클 걸기 싫은데 속직히 시끄럽기도 하거니와
중구난방에 체계적이지도 않고 막 두들기는 소리에 경기 보다가 소리에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