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를 연발하는 선수는 분명히 나옵니다 부족한 선수도 나오구요
하물며 결승까지 간 부분에서 부담감을 이겨낸 선수도 못이겨낸 선수도 나오는 부분이구요
대회내내 기존에 좋은 모습은 사라지고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한 소극적인 부분과
평소의 장점보단 단점만 부각 되어버린 몇몇 선수가 있죠
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볼때 못한선수가 있으면 잘한선수도 있기에 팀적으론 모든것을
초월한 준우승이란 신화를 쓴 부분입니다.
이 시점에 누구때매 우승못했다 하고 욕하는 부분은 분명히 잘못된 부분입니다.
누구보다도 간절한건 선수들 본인입니다.
결과가 좋지못했을때 돌아오는 비판 역시 감내하는 부분도 선수본인이지만
누구때문에 우승못했다며 마녀사냥을 해가며 확실하지도 않는 인맥축구를 들먹거리며
제살을 깍아내는건 우리나라 U20 대표팀의 업적을 축구팬들 스스로들 가치를 낮추는 행위입니다.
경기를 보실때 흥분해서 욕을 할수 있습니다.
이미 충분히 할만큼 하고 고민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마세요 인스타가서 테러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관이 아닙니다.
이 나이때는 완성된 선수가 아니라 성장하는 단계입니다.
기다려 주는것도 축구팬의 품격을 높히는 행동입니다.
제일 추한게 전성기가 지난 레전드 선수들을 욕하며 스스로 우리의 레전드 선수의 가치를 낮추는것과
성장기의 어린선수들의 실수를 복귀하며 그들의 멘탈을 밟아버리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자신들도 사회나 학교에서 조그만한 실수는 않하는지 본인들 스스로 잘 생각해 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