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감독이 언제나 선수교체로 재미볼수는 없겠지만
오늘 최진철 감독은 제대로 풀렸네요. 이런게 감독의 역량.
남아공때 허정무 교체선수보며 엄청 답답했던 (나오는 선수마다 삽질)
기억이 있어서 최진철감독의 교체 타이밍, 선수 기용이 비교되네요.
같은 최순호 라인이라도 최고의 선수진으로 말아먹은 김ㅅㅎ하고는 천지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