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라이벌 팀들이 워낙 상황이 안 좋기 때문입니다. ㅎㅎ
일본은 정상적인 팀운영이 불가능하죠. 승부조작 감독이 수장인데 그런 감독이 과연 일본문화를 고려해 볼 때 팀을 만들 수가 있을까 싶네요.
호주는 경기보면 조직력이라는 찾아보기 힘든 선수 개개인에 크게 의존하는 축구죠.
이란은 실전경험이 없고 핵심주전들이 노쇠화되어서 토너먼트 들어가면 답이 안나올 것 같구요.
반면에 우리는 다행히 선수층이 굉장히 젊고 팀으로 잘 만들어져가고 있는 과정 중에 있죠. 핵심 선수들의 컨디션도 상당히 좋구요.
아시안컵은 우리가 먹을 겁니다. 그리고 더 즐겁게 생각되는 건 이 대표팀은 향후 2년 뒤가 전성기의 시작점이 될 거라는 점이죠.
내가 누누히 말하던 성장드라마... 빠르면 1년, 늦어도 2년이면 끝납니다.
그러니 슈틸리케를 믿고 즐겁게 아시안컵을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