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Mohd Amirul Izwan (Malaysia)
한국 - 카타르 경기
Q=심판진의 오심이 자주 나왔는데.
A=경기 내내 판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아미룰 이즈완 주심 등 4명의 말레이시아 심판진은 석연찮은 판정으로 일관해 빈축을 샀다. 관중의 야유, 한국 벤치의 항의가 계속됐다. 우리의 파울은 정확히 잡아내면서도 카타르에는 관대했다. 페널티킥(PK)이 주어졌어야 할 명백한 상대의 핸드볼 파울도 불지 않아 태극전사들을 흥분시켰다. 현장의 모두가 확인했지만, 심판들만 못 봤다. 전반을 마친 뒤 잔뜩 상기된 슈틸리케 감독은 대기실로 향하는 심판들에게 항의했다. ‘오일머니’로 무장한 카타르는 선정 과정에서 비리 의혹을 사고 있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이다. 러시아월드컵을 도약의 교두보로 삼으려고 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들로부터 끊임없이 의심의 눈초리를 사고 있다.
유명한 심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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