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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브라질을 제압, 기니까지 이기면 조기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한국은 수비수 이승모를 제외한 10명을 지난 브라질전과 똑같이 선발로 투입한다.
최진철 U-17 대표팀 감독은 전방 투톱으로 ‘코리안 메시’ 이승우와 최근 컨디션이 좋은 유주안을 투입한다. 미드필더엔 왼쪽부터 박상혁과 김정민, 장재원, 김진야를 넣는다.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박명수와 이상민, 이승모, 윤종규가 들어간다.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낀다. 브라질전과 비교하면 오른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잔여 경기 아웃이 확정된 센터백 최재영 대신 이승모가 선발 출전하는 게 유일한 변화다.
브라질전에서 장재원 결승포를 어시스트하는 등 후반 맹활약한 공격수 이상헌은 이번에도 조커로 대기한다.
# 한국 선발 라인업
FW : 이승우, 유주안
MF : 박상혁, 김정민, 장재원, 김진야
DF : 박명수, 이승모, 이상민, 윤종규
GK : 안준수
체력괜찮을려나....ㄷㄷ
작성일 : 15-10-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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