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하나 그냥 바보 만들어놨네ㅋㅋㅋ

이 영상이 유명하긴 하나, 사실 경기 풀로 보면 거의 바르셀로나에게 말리는 수준이었고요
이 때 당시 강인이가 이 대회에서는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특유의 일대일에서 강했던 모습이나
무쌍 찍던 모습이 바르셀로나와 레알 상대로는 거의 안나왔지요.

이 시절 강인이가 어떻게보면 좀 암흑기(?)라고 할까, 수비 한명 벗기기도 많이 힘겨웠던 시깁니다
(단 상대는 레알하고 바르샤) 이 대회만 있었던 건 아니라서요. 그냥 이 대회에선 잘했지만요.
이후 레알 만나서 져서 울고 그랬어요. 레알 애들상대로는 개인기도 거의 안통했었음.


어쨌든 지금의 강인이는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4:0으로 지지않았나요ㅋㅋ
지고 인터뷰때 우는거 보는데.
야도 이승우 못지 않는거 같아요

인터뷰 끝나고 감독이랑 코치가 안아주면 위로하던데ㅋㅋㅋ

근데 그 코치가 레알 코치였음ㅋㅋㅋㅋ

진짜요 왜 저기에?

예전부터 호시탐탐 노렸어요ㅋㅋㅋㅋ

아픈만큼 성숙해지니 그 아픔을 즐겨라~슛돌아~

레알상대로 개털리고 나중에 해설자한테 위로받는거 짠했음...

ㅎㅎ 당시에 이강인이 줄 곳이 없긴 했었죠. 이강인하고 이젠 레알로 떠난 걸로 알고 있는 공격수랑 키 작은 사이드 풀백 한명 뺴곤 전체적으로 레알과 바르샤에 기량이 밀리더군요. 괜히 바르샤 레알 하는게 아니라는게 느껴졌던 경기로 기억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