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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0 13:44
[잡담] 세계무대에 선 '아시아 챔피언' 북한, 경험 부족에 울다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1,182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1687312



하지만 북한은 경기 초반 국제 대회 경험 부족으로 인한 긴장감이 나타나며 경기 시작 3분 만에 실점을 허용했다. 드미트리 프레티네프의 슈팅이 북한 리철성 골키퍼에 막혀 흐른공을 이반 갈라닌이 집중력을 유지해 끝까지 슈팅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5분 뒤에도 갈라닌은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북한을 위협했다.

위협적인 순간을 두 차례 넘긴 북한은 그때서야 긴장감이 풀리고 자신들의 경기를 펼쳤다. 공격수들은 개인기와 중거리 슈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비록 러시아의 수비수들에게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북한은 자신들의 실수로 무너졌다. 이 날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리철성 골키퍼가 후반 7분 자신에게 흐른 공을 잘 못 걷어낸 것이 빌미였다. 이를 페도르 샤로프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두 골을 내준 북한은 급해졌다. 공격을 강화하며 러시아의 골문을 계속 두들겼지만 21개의 슈팅 중 단 4개만이 유효 슈팅이었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북한은 정교함의 부족함을 여실히 나타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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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스타일 15-10-20 13:58
   
애초에 심판 잘만나서 격투축구 봐주지 않는한 실력으로는 세계무대에선 어림도 없는
레벨이죠.
옵하거기헉 15-10-20 14:07
   
작년 16세 아시아 경기도 심판만 제정신이었으면 이거랑 똑같은 경기내용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