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을 난사하긴 하는데 위협적인 슛의 비율이 극도로 떨어집니다. 적당한 돌파이후 컷백형태의 패스를 중거리슛으로 연결하는게 절반이상임 그런데 그 중거리슛이 유효슛팅확율이 10프로도 안되는 느낌이네요. 난사스탈이라 슈팅수는 많은데 유효슛은 프리상태서 땅볼로 깔아찬 중거리슛들이고, 컷백이후의 중거리슛은 거의 홈런성. 위협적인 슛은 전반전 사이드그물출렁인 슛하고, 떠버린 헤딩슛, 후반전 수미가 때린 중거리슛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전형적인 패스돌리고 돌파는 하는데 실속이 없는 축구를 했습죠. 골을 넣은것도 수비의 걷어내기 미스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