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조율과 탈압박 능력은 이미 수준급이라고 저도 적음.. 득점력이 적다고 한건 아직 득점력을 논할만큼 제대로된 포지션에서 평가받은 적이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에요. 한번씩 오버레핑 올라와서 득점하거나 변칙적인 전술 상황에서 득점을 올린적은 있으나 꾸준히 공격지역 포지션으로 배졍받았을때 꾸준히 득점을 올린적은 없으니까 평하가하긴 이르다고 생각함.
국대 이야기하는 건 아닌데요 ?;;; 그리고 제대로된 포지션에 두면 양산할 거라는 건 어디까지나 가정이죠. 전 엄연히 결과를 놓고 따져야 한다고 보는 사람 득점력은 나중에 논해도 충분한다고 생각함. 제가 말하고 싶은건 왜 빅클럽이 영입에 확신을 가지고 빅딜을 안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논하고 싶을 뿐임.
그건 그 포지션에서 그롤 안에서 잘한거지 공격형 포지션에서 나갓을떈 전혀 다른 롤과 그 포지션에서 운영법도 다르니까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 빅클럽에서 충분히 뛸만한 선수인데 왜 빅클럽이 영입에 확신을 가지고 적극적인 영입을 안하느냐? " 입니다.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고 글을 쓰시는거 같네요
제대로 공격형 미드필더로써 시즌을 치뤄본적도 없는데 " 거기두면 공격포인트 양산할거다. " 이걸 가정이라고 하는 겁니다. 현재의 기성용이 보여준 모습과 스타일로만 놓고 왜 빅클럽이 적극적인 영입을 안하는 건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싶은건데 님은 너무 많은 가정을 놓고 기성용을 평가 하는 거 같습니다. // 그리고 추가적으로 전 기성용이 빅클럽에서 뛸만한 선수라는 게 제 생각이지만 어찌하여 빅클럽들이 영입에 확신을 가지고 영입전을 안 펼치는 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싶을 뿐입니다. 기성용의 포텐셜을 이야기 하고 싶은게 아니구요.
님께서 기성용을 까거나 폄하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PSV시절 박지성이 챔스 4강에서 대활약한 이후 이젠 네덜란드가 아닌 보다 큰 빅리그로 갈 때라는 주제로 과연 어떤 리그 어떤 팀이 박지성을 위해 최적의 팀인가라는 토론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때 대체로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문가까지도 빅리그의 빅클럽에 바로 가는 것에는 회의적인 분석이 많았습니다.
'많은 활동량으로 공간 창출능력과 축구지능은 높지만 빅클럽에서 원하는, 빅클럽에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니다' 뭐 이런 식
그런데 그전부터 퍼거슨은 박지성에 눈독들이고 있었던거죠
전 기성용의 이러한 스타일의 한계성 때문에 빅클럽을 못간다. // 라고 한게 아니고 " 충분히 빅클럽 갈만한 실력이 있긴한데 빅클럽 입장에선 이러한 이유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확실한 영입의사를 표하지 않는 이유가 이거때문은 아닐까? " 하는 이유를 하고싶은거죠. 유벤투스도 기성용이 말하기전까지 우리가 알았나요? 너무 소극적인 영입태도들 뿐이니까 그걸 다른사람들이랑 의견을 같이 나누고 싶은거죠. 분명 전글에 적어둔거 중에서 " 경기 조율이나 탈압박 능력은 수준급 " 이라고 언급을 했어요 ^^ 경기조율을 하려면 사비나 지단처럼 기본적인 패스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건 축구 좀 본사람이면 당연히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