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그컵 대회에서 부상 징후로 인해 소모한 카드가 있어서

기성용을 빼기 힘들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또한 기성용이 많이 뛰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해주고 있는 상태이고

1 : 0의 스코어가 유지되어서 경기를 이길 수도 있기에,

이번까지는 컵 대회 기성용, 리그는 잭 코크 시들한구르손을

쓰야겠다라고 몽크가 생각을 했을 겁니다.

2. 기성용이 유벤투스와 런던 연고의 클럽 이야기를 던진 이유가 뭘까요?

첫 번째는 여유롭다는 겁니다. 지금 몽크가 교체로 돌린다해도

자기 클라스는 이미 이피엘 내에서 세리에까지 평가 받았다는 암시가 담겨 있습니다.

두번째 본래 이적 이야기 중에 금번 시즌성사되지 못한 이적 스토리는 말하지 않는게

그세게에서의 불문율입니다. 그런데 기성용 경우처럼 팀 이름까지 거의 터놓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씁니다.

그중에 하나는 이미 입도선매나 데헤아처럼 계약걸고 다음해 어떤 조건 맞춰서 가겠다고 정해놓은 경우입니다.

기성용은 첼시나, 토트넘, 아스날 중 한 곳으로 이미 가도록 모든 것을 결정지어놓았을 겁니다.

기성용이 이미 일정 수준의 가계약 맺었다면, 몽크는 굳이 경기에 많이 내보내서 가격을 높일려고 하기 보다는

다음해에도 계속 자기 선수로 있을 사람에게 주로 기회를 주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해답은 간단합니다.

지금 여러 정황으로 보면 스완지에 주전으로 나와도 좋습니다.

일단 다음해에도 같이할 선수들 써보니 도저히 기성용 대체 수준은 안된다,

싶어 몽크가 발등에 불떨어진 거 해소 하기 위해서 기성용 어쩔 수 없이 쓰는 것이니 그것도 좋고...  

안나와도 장땡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했듯 내부적인 상황으로 기성용은 차시즌에 다른 차원의 기회가 주어질테니까요.

매미님이 3번 울어주셨기 때문에 오늘 주전으로 나오거나 교체로 나와서 대활약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저는 다음 시즌 기성용의 이적이 무척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