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케인이 전시즌 워낙 크게 포텐터트렸기에 상대팀들이 장단점을 분석했겠죠... 집요하게 약점을 파고들고 수비시 대처를 했는데 케인이 전과 다를게 없이 움직이니 득점하기가 이전시즌보다 어려워졌죠...
능력치가 좀 떨어진것도있고.
왕노릇하다 부진한틈을 타 신입생이 그것도 동양선수가 결승골 넣고 스포트라이트받으니 뻥글산 자존심에
더 조급해진듯합니다... 뻔히 공간에 혼자있는 손흥민에게 패스도 안하고...
토튼햄이나 뻥글입장에서는 케인을 올시즌 못버립니다... 부진하면 빼야되는데 우리입장과 달리 그럴수 없죠..
그렇다면 케인이 골을 다시 터트리던지 이타적으로 움직여줘야 되는데 그렇게 못하니 토튼햄도 손흥민도
당분간 손해 많이 볼듯하네요...
포치감독도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케인 제외하고 그나마 골을 넣어주고 있는 손흥민 위주로 가야하지만...
그럴수 없습니다...
만수르시티처럼 부자구단도 아닌 토튼햄입장에서 케인이 부진하면 제값 받고 팔지도 쓰기도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EPL은 물론 성적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상업적인리그이기에 인기와 돈벌이가 무척 중요합니다.
우리야 답답하지만 결국 케인이 빨리 첫골을 넣고 안정을 찾을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겁니다...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케인이 골도 넣고 수비수 몰고다니며 이타적 패스도 해서 손흥민과 상생하는길인데...
그때가 올런지... 지금상황으론 단시일내에 이뤄지진 않을듯 하네요...
케인이 안뛰면 모르지만 같이 나올 수 밖에 없다면 케인이 살아야 합니다...
케인이 중앙에서 삽질하면 손흥민도 기회가 줄어들게 되고 결국 토틈햄도 힘든 시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