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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7 20:04
[기타] 최진철 감독 "정신력 강해진다면 4강 이상 가능하다"
 글쓴이 : 가을의전설
조회 : 1,550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917183110894



역시 한국은 정신력으로...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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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랄랑 15-09-17 20:13
   
스포츠는 정신력이죠
어제 아챔도 정신력싸움에서 졌다고 봄
     
왕쪽발 15-09-17 20:32
   
막판 정신줄 놔서 졋음
조세물있뉴 15-09-17 20:13
   
수비가 불안해서 솔직히 승우랑 결희가 멱살잡고 하드캐리해주지 않는 이상 조별리그 통과도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수비만의 문제라기보단 앞선 중앙 미드필더들의 활동량과 수비력이 ㄴ너무 떨어짐..
신규유저 15-09-17 20:17
   
그놈에 정신력은 애효
만원사냥 15-09-17 20:24
   
같은 조의 브라질, 잉글, 기니 ... 사실상 승부를 볼 수 있는 팀은 기니 뿐이죠. 물론 기니도 예전 말리나 그런 팀처럼 복병일수도 있고... 브라질은 그만두고, 잉글엔 이미 웨스트햄에서 이피엘 데뷔한 선수도 있고...

딱히 저게 문제라고 볼 발언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렙고블린 15-09-17 20:26
   
감독님 정신력으로 수비좀 개선해줘여
화뱃 15-09-17 20:29
   
아직도 정신력 드립 ㄱ-
marsVe 15-09-17 20:31
   
정신력 중요하지 근데 수비 자동문부터 어떻게 해결방안을 만들고 그말을 해야지 ㅡ.,ㅡ
카모디 15-09-17 20:33
   
정신력은 기본이고
드라이브1 15-09-17 20:39
   
꼭 실력없는 감독들이 정신력 타령ㅅㅂ 17세 기대도 안한다
9월생 15-09-17 20:52
   
기사 전문도 않보고 정신력이란 소리도 업고만 ...

최 감독은 17일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이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 "자신감을 끌어올린다면 8강을 넘어 4강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리다보니 실수가 많이 나온다. 심리적인 부담감을 어떻게 떨쳐내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옛날부터 정신론이라면 저도 치를떨지만 최감독이 맞는 소리 했는데 팀의 문제점도 알고있고

국내감독 불신감이 높은건 알겠지만 마냥 까느건좀 아닌듯

그리고 여기서 고나리질하는분들보면  잘보면 전술적부분강조하는 감독은 아직 애들인데 틀에 가두어 놓는다고 까고

개인전술에 비중을 두는 감독한테는 무전술이라고 까고 멀해도 까이는 국내감독들 ..
     
slayer 15-09-17 21:13
   
저도 공감합니다.

수원컵에서 안익수가 이승우의 출전시간을 조절하니까 경기감각 없는 유망주를 키워줄 생각을 안한다고 욕하고 최진철이 이승우를 풀 가동하니까 혹사시킨다고 욕하는 글을 봐서 학을 뗐습니다.
웃기는축구 15-09-17 20:56
   
심리적인 영향이 얼마나 큰데,, 우리나라선수들 대부분 유럽팀들과 경기할때 위축된다. 성인세대는 그나마 오랬동안 발전해와서 좀 나아졌는데,, 아직도 유소년선수들은 국제대회경험이 부족하기때문에 위축되고, 자신감도 결여되있음. 자신감이 떨어지니 볼터치나 시야도 나뻐지는거. 물론 기본기 중요하고 개인기술중요한데,, 자신감때문에 갖고 있던 기술도 반도 못하는게 현실. 이승우도 그랬고 히딩크도 그랬고 심리적인거 엄청 중요함. 좀더 경기할때 자신감갖고 더 뻔뻔하게 할줄도 알아야 함.
강기리 15-09-17 21:00
   
언제까지 정신력으로만 축구할건지.... 아프리카도 아니고;;; 제발 선진축구 하는거좀 보고 배워라 한국인은 안된다라는 개소리좀 하지말고 지도자들아
꾸암 15-09-17 21:04
   
위엣몇분들 정신력이 뭐라보시는지..기술이나 능력을 배재한채 죽을 힘을 다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투지정도쯤으로 생각들하시는지..

소위 선진유럽에서 정신력을 강조하면 시대착오적발상으로여겨 혀를끌끌찰거라 생각하시는지..

예전 히딩크가 정신력의 중요성을 말하며 세부적으로 나눠 선수개개인을 평가한적이있는데 기억을 다줏어담진

못하고 대충편린으로써


"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평정심과 프로답게 주어진 시간동안 완급조절을 하며

효과적으로 시간과 체력을 활용하는 능력이다"라고 일갈했네요.

어린선수들로 쉽게분위기에휩쓸리기도하기에 그자세가 더욱중요하다 할수있죠.

히딩크사단의 한사람으로써 최진철도 분명 그중요성을실감했을거라 여기고 말한거라생각됩니다.
     
아안녕 15-09-17 21:16
   
저도 비슷한 이야기 들었습니다
정신력이라는 말이 너무 추상적이라 그렇지 세부적으로 나눠서 설명한거 보면 대부분 수긍 가능하죠
짱똘 15-09-17 21:12
   
자신감이 정신력으로 둔갑해버리는 이런 난독증을 어찌해야 하나요?
그리고 수비수 출신감독이라서 수비에 대한 대비는 최대한 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문제는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풀어가는지가 문제가 될 겁니다.
감독이 펼치고자 하는 전술에 대한 선수 개개인의 이해정도가 문제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충실한 기본기 훈련이 가장 중요하고요. 솔직히 저 나이 때의 승패는 두번째 문제일 뿐이죠.
가장 강한 팀은 승리한 팀이 아니라 기본기와 전술이해도가 좋으냐에 따른 것이라고 봅니다.
선수개개인의 능력이 우수하다면 더 좋겠죠. 그렇지않으면 전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팀의 색깔이 달라질 수 있죠. 다행스런 점은 그나마 팀훈련을 많이 할 수 있는 나이대라는 사실이죠.
세계청소년 4강신화? 그런 결과물은 훈련의 성과였지만, 이후 선수관리에 실패한 케이스라는 점이죠.
우리가 봐라봐야 하는 관점은 능력있는 선수들이 가진 재량을 오래도록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겁니다.
아안녕 15-09-17 21:15
   
한국 선수의 정신력이 좋은편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꽤 있어요
02년때도 히딩크가 비슷한 이야기 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