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70분 정도에 교체아웃되면 왜 손흥민을 빼냐고 화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화낼 일이 아닌듯 싶습니다.
손흥민이 강철 체력이라서 90분 다 뛰고 3일 뒤에 또 90분 다 뛰고 3일 뒤에 또 90분 다 뛸 수 있는 선수가 아니잖아요?
손흥민은 3,4일 간격으로 계속 경기 나오려면 70분 정도 뛰게 해주는 것이 딱 맞습니다. 포체티노가 손흥민의 체력을 아는 것이죠.
즉, 포체티노가 손흥민을 교체아웃 시키는 것은 체력안배를 해줘서 최대한 많은 경기에 써 먹으려는 건데 화낼일이 아닌듯 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손흥민을 선발로 안쓰고 후반 70분에 교체 투입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문제는 출전시간이 아니고 손톱인듯.